홍명보 감독님 보고 계십니까? '대표팀 2경기 32분 출전' 조규성, 소속팀 복귀하자마자 어시스트+팀내 평점 4위 활약

이태훈 기자 2026. 4. 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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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 대표팀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소속팀 복귀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조규성은 평점 7.3점을 기록하며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팀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낸 경기이기도 했다.

조규성은 지난 3월 A매치 기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됐지만,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만 출전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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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조규성이 대표팀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소속팀 복귀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트윌란은 5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5라운드에서 쇠네르위스케와 2-2로 비겼다.

조규성은 3-4-3 포메이션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경기 초반부터 영향력을 발휘했다. 전반 12분 아크 정면에서 볼을 잡은 뒤 왼쪽으로 침투하는 아랄 심시르를 향해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심시르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단순한 도움에 그치지 않았다. 조규성은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흔들며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에서 강점을 보이며 팀 공격 전개의 중심에 섰고, 전방 압박에도 적극 가담하며 공수 양면에서 기여도를 높였다.

미트윌란은 후반 13분 오소리오의 추가골로 두 골 차 리드를 잡으며 승기를 굳히는 듯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이 흔들리며 연속 실점을 허용했고 결국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조규성은 평점 7.3점을 기록하며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넓은 활동 반경을 보여주는 히트맵을 남기며 단순한 최전방 공격수를 넘어 전반적인 경기 흐름에 깊이 관여한 점이 눈에 띄었다.

사진=풋몹

대표팀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낸 경기이기도 했다. 조규성은 지난 3월 A매치 기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됐지만,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만 출전 기회를 얻었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 교체로 투입돼 32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고, 오스트리아전에서는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출전 시간이 제한됐던 만큼 아쉬움이 남았지만, 소속팀으로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조규성은 다시 한 번 꾸준한 활약을 통해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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