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엘리트 스피드·최고의 수비력” 다저스 콜업 or 택시 스쿼드…트리플A 돌아가더라도 ML에 있어야 빅리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혜성은 엘리트 수준의 스피드와 최고의 수비력을 지녔다.”
LA 다저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가 5일(이하 한국시각) 워싱턴 내셔널스전 1회초에 프레디 프리먼의 우중간 2루타에 2루,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가다 오른쪽 허리를 다쳤다. MLB.com 등 외신들은 베츠가 곧장 MRI를 찍을 것이라고 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베츠의 부상자명단 등재 가능성도 언급했다. 미국 언론들은 결국 김혜성(27,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이 콜업될 것이라고 바라본다. 마침 김혜성은 5일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전에 결장했다.
다저스네이션도 5일 김혜성을 집중조명 했다. “김혜성이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는 징후가 이미 나타났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트리플A 6경기서 타율 0.348를 친 김혜성을 두고 “코메츠의 언택트 히트 스타”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다저스네이션은 “김혜성은 이미 엘리트 스피드와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갖췄다. 그는 WBC 슬럼프와 더 공격적인 스윙 프로필로 인해 알렉스 프리랜드에게 패하며 가까스로 메이저리그 개막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다저스네이션은 “그의 기술은 최고 수준의 재능을 가진 팀과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보완적인 적합성을 갖췄다. 수비적인 다재다능함 덕분에 그는 유격수를 포함한 그라운드 모든 곳에서 뛸 수 있다. 프리랜드나 미겔 로하스 중 한 명이 유격수로 출전할 수 있도록 2루를 커버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일단 김혜성이 6일 워싱턴과의 마지막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미지수다. 다저스가 베츠를 부상자명단에 올릴지 안 올릴지도 알 수 없다. 김혜성이 택시 스쿼드에 포함돼 상황에 따라 콜업이 되거나 그대로 트리플A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물론 전격 콜업돼 경기에 나갈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한다.
다저스네이션은 “김헤성은 공식적인 부상 진단을 받기 전에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택시 스쿼드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특히 코메츠의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와의 경기에 결장한 후 곧바로 빅리그에 합류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다저스가 김혜성에게 유격수를 맡기기보다, 베테랑 로하스를 유격수로 돌리고 프리랜드와 김혜성을 번갈아 2루수로 기용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또 김혜성은 외야로 나갈 수도 있고, 다소 불안했던 외야수비력이 좋아졌는지 확인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베츠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어쨌든 김혜성은 다시 트리플A로 갈 가능성이 크다. 베츠의 부상 이슈가 발생했지만, 토미 에드먼, 키케 에르난데스가 아직 부상자명단에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들이 돌아오면 김혜성은 물론 프리랜드나 산티아고 에스피날 등도 트리플A에 갈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한다.

그래도 김혜성으로선 단 1~2경기라도 빅리그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빅리그에 있어야 빅리거다. 트리플A에서 뛰려고 미국에 간 건 아니다. 그리고 트리플A에선 더 이상 보여줄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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