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이재명 대통령, ‘외교 천재’인지 ‘안방 여포’인지 곧 드러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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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일본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며 "우리는 선박 26척, 선원 약 180명의 발이 묶여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의 파나마 선적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은 이란 전쟁 이래 일본 관련 선박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3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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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일본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며 “우리는 선박 26척, 선원 약 180명의 발이 묶여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부는 ‘유가 폭등’, ‘셧다운’, ‘대란’, ‘품귀’ 이야기하면 ‘가짜뉴스’로 엄단하겠다고 한다. 국민 단속할 시간에 외교 협상에 나서야 한다”며 이 대통령이 ‘외교 천재’인지 ‘안방 여포’인지 곧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의 파나마 선적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은 이란 전쟁 이래 일본 관련 선박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3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
4일에는 역시 상선미쓰이와 관련된 인도 선적 유조선이 해협에서 나왔으며 이로써 이란 전쟁 때문에 걸프 해역에 정박한 일본 관련 선박은 애초 45척에서 43척으로 줄었다.
프랑스 선주 소유의 컨테이너선 한 척도 지난 2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빠져나온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핵심 의료 소모품을 국가 필수관리 품목으로 지정하고, 생산에 석유화학 원자재가 최우선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 조치를 시행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공급망 붕괴가 국민 건강의 최후 보루인 의료 현장을 정조준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아이들의 감기약 물약통부터 응급실의 생명선인 수액팩과 주사기까지, 필수 의료 소모품의 품귀 현상이 단순한 우려를 넘어 실제적인 의료 마비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며 “원가 급등으로 인한 생산 중단을 막기 위해 한시적 보조금 지급이나 세제 지원 등 긴급 생산 지원책을 즉각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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