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4도움’ 손흥민, 올 시즌 11도움 리그 선두 탈환

한규빈 2026. 4. 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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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2연전을 마치고 미국 무대로 복귀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춘천 출신·사진)이 전반에만 네 개의 어시스트를 몰아치며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건재함을 과시하는 동시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39분 만에 네 개의 어시스트를 올리는 기염을 토한 손흥민은 LA FC가 전반 들어 터트린 다섯 골에 모두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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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2연전을 마치고 미국 무대로 복귀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춘천 출신·사진)이 전반에만 네 개의 어시스트를 몰아치며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건재함을 과시하는 동시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LA FC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 SC와 2026 메이저 리그 사커(MLS) 6라운드 맞대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올해 공식전 무패 행진을 10경기로 연장한 LA FC는 이번 시즌 5승 1무(승점 16)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수성했다.

39분 만에 네 개의 어시스트를 올리는 기염을 토한 손흥민은 LA FC가 전반 들어 터트린 다섯 골에 모두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손흥민은 전반 6분 강력한 침투 패스로 다비드 브레칼로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전반 중반에는 약 8분 만에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 19분과 22분, 27분에 드니 부앙가의 해트트릭에서 모두 기점 역할을 했고 전반 39분에는 세르지 팔렌시아의 득점을 도우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해 MLS와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까지 공식전 10경기 만에 1득점과 11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와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했고, MLS 도움 랭킹 선두를 탈환했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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