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혼 후 첫 행보는 '미우새' 출연…운동장 같은 거실서 혼자 TV와 씨름

김도아 기자 2026. 4. 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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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배우 이범수가 '미우새'에 등장한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범수가 출연하는 다음주 방송 예고가 공개됐다.

이어진 장면에서 이범수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한 2~3년 개인사가 있었잖나"라며 이혼을 언급했다.

이범수는 번역가 이윤진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4년 이혼 조정에 들어가며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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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배우 이범수가 '미우새'에 등장한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범수가 출연하는 다음주 방송 예고가 공개됐다. 

예고에서 이범수는 시니어 클래스 컴퓨터 기초반 수업을 들으며 독수리 타법으로 더듬더듬 로그인에 도전했다.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로그인"이라는 이범수는 집에서 TV를 보려다가도 OTT 계정에 로그인하라는 메시지가 나오자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대형 소파가 놓인 운동장 같은 넓은 거실에서 혼자 식사를 한 그는 은행에 가서는 "주차비 낼 때 쓰려고요"라며 1000원짜리 지폐를 5만원어치 달라고 했다가 은행 앱을 통해 계좌이체로도 주차비를 낼 수 있다는 얘기에 깜짝 놀랐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진 장면에서 이범수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한 2~3년 개인사가 있었잖나"라며 이혼을 언급했다. 

그는 "슬프고 아프고 남사스러운 일로 튀고 싶지 않았다. 완전히 혼자가 되니까 정말 힘들더라"고 고백했다. 

이범수는 번역가 이윤진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4년 이혼 조정에 들어가며 파경을 맞았다. 

이혼 사유와 양육권 문제로 각종 폭로전과 소문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지난 2월 원만한 합의를 통해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이범수 측은 "이범수씨와 이윤진씨는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 간의 오해를 해소하였으며,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고, 이윤진 역시 "혼인 기간 중 대화와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kd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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