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넷 자초 위기가 반복되는 유영찬, LG 9회말은 왜 매번 팬들 심장을 쪼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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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을 6-5로 꺾었지만 팬들의 표정은 마냥 밝지 않았다.
승리의 주역이어야 할 마무리 유영찬이 오히려 위기의 진원지였기 때문이다.
9회말 등판한 유영찬은 트렌턴 브룩스와 이주형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를 스스로 만들었다.
불안한 분위기 속 마무리 투수마저 흔들리자 한 점 차 역전패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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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등판한 유영찬은 트렌턴 브룩스와 이주형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를 스스로 만들었다. 앞서 키움 이형종의 만루홈런으로 6-1에서 6-5까지 따라붙힌 직후였다.
불안한 분위기 속 마무리 투수마저 흔들리자 한 점 차 역전패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었다.
결과적으로 유영찬은 안치홍 병살과 최주환 낫 아웃으로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18구를 소화하는 동안 스스로 자초한 위기였다는 사실은 지워지지 않는다.
볼넷 불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시즌 5경기에서 이미 볼넷 허용이 반복되고 있으며 마무리 투수의 생명인 제구 안정이 흔들리는 장면이 누적되고 있다.
세이브 1위, 평균자책점 1.93이라는 수치 뒤에 가려진 제구 불안을 LG가 시즌 초반 짚고 넘어가야 할 이유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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