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인 특급 활약’ 젠지, 피어엑스 꺾고 시즌 첫 승…피어엑스 개막 2연패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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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같았던 사이온이나 OP 챔프 럼블을 쥔 '기인' 김기인은 역시 젠지의 대들보였다.
젠지는 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기인' 김기인의 탑 캐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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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태산 같았던 사이온이나 OP 챔프 럼블을 쥔 ‘기인’ 김기인은 역시 젠지의 대들보였다. 젠지가 LCK컵 결승전 리매치로 관심을 받았던 젠지와 피어엑스와 대결에서 젠지가 웃었다. 젠지가 피어엑스를 꺾고 시즌 첫 승전보를 전했다. 피어엑스는 개막 주차를 2연패로 마무리했다.
젠지는 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기인’ 김기인의 탑 캐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김기인은 1세트 사이온, 2세트 럼블로 POM에 선정됐다.
이로써 젠지는 개막 주차를 1승 1패 득실 +1을 기록하며 순위표에 3위로 이름을 올렸다. 개막 2연패를 당한 피어엑스는 DRX와 함께 최하위인 공동 9위로 1주차를 마감했다.
블루 진영 후픽으로 1세트 임한 젠지는 판테온-유나라 선택 이후 미드 애니비아, 알리스타와 사이온으로 조합을 완성했다. 피어엑스 세나 원딜을 조커 카드로 꼽았지만 젠지는 초반부터 세나를 공략하면서 스노우볼을 폭발적으로 굴려나갔다.
‘룰러’ 박재혁은 유나라도 8킬 3데스 13어시스트를 기록해 단 1킬도 올리지 못한 ‘디아블’ 남대근을 압도했고, 탑에서는 사이온을 잡은 ‘기인’ 김기인이 한타에서도 상대 공세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1세트가 27분 21초만에 젠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상대를 압도하면서 1세트를 선취한 젠지는 2세트 역시 한 수의 체급과 파괴력을 보이면서 31분 34초만에 경기를 매조지었다. 앞선 1세트에서 사이온으로 활약한 ‘기인’ 김기인이 2세트는 럼블로 한타의 중심이 되면서 18-8 압승으로 시즌 첫 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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