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처방' 김승수, 김형묵·소이현 자작극 사실 알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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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김승수가 김형묵과 소이현의 자작극 사실을 알아챘다.
5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연출 한준서) 20회에서는 실수로 차세리(소이현) 자작극을 들키게 된 양동익(김형묵)의 모습이 방송됐다.
양현빈은 공주아에게 양동익의 부상소식을 듣고 그에게 전화해 차세리 자작극을 왜 말하지 않았냐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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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김승수가 김형묵과 소이현의 자작극 사실을 알아챘다.
5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연출 한준서) 20회에서는 실수로 차세리(소이현) 자작극을 들키게 된 양동익(김형묵)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양동익은 강도의 습격에 공정한(김승수)을 대신에 칼에 찔렸다. 큰 부상을 입진 않았으나 양동익은 "네가 다치면 내가 더 아프다"라며 공정한 대신 부상을 입은 이유를 설명했다. 집에 있던 차세리는 양동익이 다치고 돌아오자 매우 놀랐고, 공정한은 차세리에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양동익은 공정한에 불편한 감정을 갖고 있었다. 공정한의 가족들은 양동익이 대신 칼에 맞았다는 사실을 듣고, 그의 행동에 의문을 표함과 동시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양동익은 그간 했던 스스로의 과오를 반성하고 차세리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해라"라며 "진짜 달라진 걸 보여주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차세리가 "공부도 하고 가게도 알아볼 것"이라며 가족들에게 전했지만 차세리는 이 사실이 탐탁지 않았다.
양현빈은 공주아에게 양동익의 부상소식을 듣고 그에게 전화해 차세리 자작극을 왜 말하지 않았냐고 따졌다. 양동익의 부상은 양현빈(박기웅)과 공주아(진세연)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두 사람의 데면데면해진 관계에 주변인들도 불편함을 느꼈고, 박준혁(한승원)은 공주아에게 사이가 안 좋아진 이유를 물었다. 공주아와 양현빈은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양현빈은 공주아의 귀가길을 걱정해 버스까지 타고 따라왔고, 공주아는 그런 양현빈의 마음에 흔들렸다.
공대한(최대철) 또한 양동익을 찾아와 감사함을 전했다. 공대한은 "날 구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둘이서만 놀지 말고 나도 좀 끼워달라"라고 말했고, 차세리의 자작극 사건을 고백해야 하는 양동익은 불편한 감정을 느꼈다. 미운 정이 들었던 공대한과 공정한 양동익은 지속적으로 더욱 가까워졌다.

양동숙(조미령)은 보이스피싱 사기에 당할 뻔했다. 전화로 아들을 납치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은행을 찾아가 500만원을 입금하려 했으나, 마침 그곳에 있던 공대한(최대철)이 그를 만류했다. 공대한은 곧장 아들의 학원을 찾아가 직접 신변을 확인하며 양동숙의 문제를 해결해 줬다. 공대한은 양동숙에게 "왜 네 애인이 도와주지 않냐"라고 물었고, 양동숙은 "애인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공대한은 양동숙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으며 고백했고, 양동숙 또한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이후 공주아는 양현빈을 용서하며 관계가 회복됐다. 공주아는 양현빈을 위해 아르헨티나 음식점을 찾아가 "다음에 내가 해주겠다"라며 관계의 재시작을 알렸다.
양현빈은 양동익에게 차세리의 자작극을 밝히지 말라고 전했다. 공주아가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양동익과의 우정이 더욱 두터워진 공정한은 그에게 '소원권'을 지급하며 더욱 깊어진 우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양동익이 터치 실수로 자작극 영상을 잘못 보냈고, 공정한은 큰 배신감을 느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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