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star] 알고도 못 막는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 홈 팬들 앞에서 ‘득점 단독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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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라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선수.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의 득점포에 힘입어 인천이 연승 행진에 성공했다.
단연코 경기에서 돋보인 선수는 '영원한 인천맨' 무고사다.
시즌 첫 연승의 흐름을 탄 인천이 작년과 같은 압도적인 모습을 무고사와 함께 K리그1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오늘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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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우(인천)]
‘에이스’라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선수.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의 득점포에 힘입어 인천이 연승 행진에 성공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5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김천상무에 2-1로 승리했다. 홈팀 인천은 승점 7점(2승 1무 3패)으로 리그 5위, 원정팀 김천은 승점 5점(5무 1패)으로 1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무고사의 2골에 힘입어 앞서 나간 인천이었다. 감각적인 터치와 안정감 있는 페널티킥. 무고사만의 장점이 돋보였다. 후반 들어 상대의 압박에 잠시 고전하며, 추격을 허용했던 인천이었지만 최종 스코어 2-1로 승리를 지켰다. 오늘 경기 승리로 인천은 연승 흐름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K리그2를 지배하고 돌아온 인천의 K리그1 적응기는 이제 시작되고 있었다.
단연코 경기에서 돋보인 선수는 ‘영원한 인천맨’ 무고사다. 그는 이번 3월 A매치를 통해 조국인 몬테네그로의 유니폼을 벗게 되었다. 경기력보다는 계속된 유럽 원정에서 오는 피로감에서 컨디션 관리가 힘들어지자, 소속팀에 집중하고자 무고사 본인이 내린 결정이었다. 선수로서 조국의 유니폼을 벗는다는 쉽지 않은 결정에 인천 팬들은 크게 감동했다.
해당 발표 이후 펼쳐진 첫 경기였던 이번 경기는 무고사에게 감회가 남달랐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다만 최근 리그에서 불안한 수비력 속에 승점 사냥에 계속해서 실패했던 인천이었기에, 승리를 기대만 할 뿐 장담할 수는 없었다.
불안한 기대를 확신으로 바꾼 건 무고사 본인이었다. 전반 9분 인천은 팀 압박을 통해 볼 탈취에 성공했고, 단숨에 무고사는 백종범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을 가져갔다. 무고사는 오른발로 가볍게 공을 톡 건드리며, 백종범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는 슈팅을 가져갔다. 득점이었다. 순식간에 찾아온 기회를 에이스는 놓치지 않았다.
팀의 승리를 위한 단초를 만들어 낸 무고사는 머지않아 다시금 득점포를 터트렸다. 전반 추가시간 이명주를 수비하던 김이석이 홀딩 파울을 범했고, 해당 상황에서 얻어진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무고사는 멀티 득점에 성공했다.
인천을 향한 끝없는 헌신을 예고한 ‘에이스’가 곧바로 멀티 득점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무고사는 이번 멀티 득점을 통해 야고(울산)를 제치고, 6골로 단독 득점 선두에 오르게 되었다.
시즌 첫 연승의 흐름을 탄 인천이 작년과 같은 압도적인 모습을 무고사와 함께 K리그1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오늘의 경기였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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