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전설’ 살라의 초라한 작별투어…리버풀, 맨시티에 0-4 박살…FA컵 탈락 무관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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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 모하메드 살라(34, 리버풀)의 마지막은 초라하기 그지 없다.
살라는 리버풀 마지막 시즌에서 무관에 그칠 위기다.
살라는 리버풀의 첫 번째 빅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그동안 살라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무려 21개의 공격포인트(13골, 8도움)를 기록했던 '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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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poctan/20260405210057044zsus.jpg)
[OSEN=서정환 기자] ‘리버풀 레전드’ 모하메드 살라(34, 리버풀)의 마지막은 초라하기 그지 없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8강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0-4 완패를 당해 탈락했다.
엘링 홀란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리버풀을 농락했다. 리버풀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살라는 빅찬스를 두 번이나 놓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무득점에 그쳤다. 살라는 리버풀 마지막 시즌에서 무관에 그칠 위기다.
살라의 ‘작별 투어’는 기대와 달리 초라했다. 리버풀 역사에 남을 위대한 커리어를 가진 레전드의 마지막 장면이 아름답게 마무리되기 어려워 보인다.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밝힌 살라에게 올 시즌 남은 경기들은 ‘라스트 댄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poctan/20260405210058334qzub.jpg)
살라는 전반 15분 결정적인 기회를 허무하게 날리며 불안한 기류를 보였다. 살라는 리버풀의 첫 번째 빅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팬들의 야유가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이후 상황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살라가 한 차례 감아 찬 슈팅은 골대를 한참 벗어났다. 결국 얻어낸 페널티킥마저 선방에 막혔다. 상대 골키퍼인 제임스 트래포드이 침착하게 막아내며 살라의 체면을 구기게 했다. 결국 살라는 후반 교체 아웃되며 씁쓸하게 경기를 마쳤다.
그동안 살라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무려 21개의 공격포인트(13골, 8도움)를 기록했던 ‘천적’이었다. 특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팀을 괴롭혀 온 대표적인 선수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poctan/20260405210058554uggd.jpg)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무기력한 모습은 현실을 냉정하게 보여준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살라의 영향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도 고개를 들고 있다. 리버풀 레전드의 마지막은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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