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서울 지하철 1호선 지연 운행…부산 지하차도 곳곳에 포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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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인 5일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미처 내리지 못한 승객이 열차 문을 열고 선로로 내려와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촌극이 일어났다.
부산에서는 일부 도로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나타나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부산시는 이날 발생한 내성·수영강변 지하차도 인근 지반침하 사고가 지난 2월 10일 개통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와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닌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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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수영구 차량 정체

식목일인 5일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미처 내리지 못한 승객이 열차 문을 열고 선로로 내려와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촌극이 일어났다. 부산에서는 일부 도로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나타나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청량리역에 멈춰 선 열차에 타 있던 50대 남성 A씨가 비상 개방 장치(비상 코크)로 출입문을 열고 열차 선로로 무단 침입했다. A 씨는 기관실 측 방향 여유공간을 통해 승강장으로 올라왔다. 그는 청량리역이 종점인 열차에서 미처 내리지 못하자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역사 직원이 오후 5시 30분께 이를 확인해 조치하는 동안 광운대역 방향의 상행선은 약 13분, 하행선은 약 5분간 지연됐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열차는 현재 양방향 정상 운행 중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오후 수차례 재난안전 문자 메시지를 보내 도로 일부 또는 전면 통제 중임을 알렸다. 지반침하 사고로 내성 지하차도와 수영 강변 지하차도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 긴급 보수공사를 벌인 데 따른 것이다. 주요 간선도로 차량 통제로 동래구와 수영구 일대 도로에서 큰 혼잡이 빚어졌다. 부산시는 이날 발생한 내성·수영강변 지하차도 인근 지반침하 사고가 지난 2월 10일 개통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와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닌지 주목하고 있다. 또 전날 부산 전 지역에 8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는 바람에 이들 지하차도 인근 지반이 약해지면서 침하한 것 아닌가 하는 분석도 나온다.
유현욱 기자 ab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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