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팀 병살타 5개, 그런데 최형우 홀로 5개 쳤다…오늘(5일)도 2병살 적립→세금인 건 알지만 아쉽네 [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하루에만 2병살타를 쳤다. 아쉽지만 세금이니 참아야 한다.
최형우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은 깔끔했다. 2회 1사에서 케일럽 보쉴리와 10구 승부 끝에 중전 안타를 쳤다. 김영웅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 혼신의 주루 플레이까지 선보였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

이후 타석은 최형우답지 못했다. 4회 무사 1루에서 4-6-3 병살타, 6회 1사 1, 3루에서 6-4-3 병살타를 쳤다. 모두 보쉴리가 흔들리던 상황에서 나온 병살타다.
특히 6회가 아쉽다. 보쉴리는 함수호와 구자욱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구자욱의 볼넷 이후 마운드에서 내려와 소리를 지를 정도로 흥분했다. 최형우는 계속된 1사 1, 3루에서 바깥쪽 투심을 때려 병살타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삼성은 병살타가 많은 팀은 아니다. 병살타 5개로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이상 4개)에 이어 리그 최소 공동 3위다. 그런데 5개를 모두 최형우가 쳤다.

최형우의 나이는 42세다. 전성기 시절에도 발이 빠른 편은 아니었다. 유주자 시 땅볼이 나온다면 병살타를 각오해야 한다.
앞 타선이 모두 강하기에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2번 김성윤(출루율 0.407), 3번 구자욱(0.343), 4번 르윈 디아즈(0.417)까지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다. 항상 베이스가 차 있을 수밖에 없다. 유독 최형우에게 병살타가 집중되는 이유다.
세금이다. 최형우는 8경기에서 9안타 2홈런 4득점 3타점 타율 0.290 OPS 0.827을 기록 중이다. 팀 내 홈런 공동 1위, OPS 5위다. 여전한 타격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병살타를 감수할 만한 타격 생산성이다.

한편 삼성은 5일 KT전에 0-2로 패했다. 5연승에 실패, 4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잭 오러클린이 6이닝 2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팀 타선은 산발 6안타로 침묵했다. 김영웅이 4타수 2안타로 자존심을 세웠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유리, 스토킹 피해자→피의자 됐다 "끝까지 싸울 것" [MD이슈]
- "좌파 조인성, 환율 책임져라"…극우에 좌표 찍혀 난리난 근황[MD이슈]
- 박보영, 결국 울었다…'♥남배우와 9년 열애' 절친 "고맙고 사랑해" [마니또 클럽]
- "이휘재 '불후' MC" 난리났다, 시청률 하락 속 "갑론을박"[MD이슈]
- "태어나보니 삼촌이 GD"…지드래곤, 권다미♥김민준 子에 초고가 외제차 선물? [백반기행]
- '62kg' 김지영, 출산 전 당당한 D라인… "임신하니 비키니만 찾게 돼"
- '삼남매 아빠' 김동현, 겹경사 터졌다…"우리집 넷째 생겼다" 깜짝 발표 [놀토](종합)
- 남편 불륜·낙태·이혼·수십 억 사기까지…코미디언 문영미, 파란만장 인생사 [특종세상]
- 강재준 "♥이은형, 내 치골에 반했다고…먼저 대시" [독박투어4]
- 오상진♥김소영, 7년 만 둘째 출산… "산모 아이 모두 건강"[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