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추가점 발판 2루타→정현창 결승타와 환상수비...이범호 파격 라인업도 적중 "올러 호투가 승리 이끌었다" [오!쎈 광주]

이선호 2026. 4. 5. 1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격라인업이 통했다.

2026 프로야구 개막 이후 힘겨운 행보를 펼쳐온 KIA 타이거즈가 힘겨웠던 연패를 끊었다.

경기후 이범호 감독은 "올러의 호투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연패중이라 선수들 모두 심리적인 부담이 컸을텐데 올러의 7이닝 호투가 다른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 거 같다. 무사사구 경기를 펼친 부분도 칭찬해주고 싶다. 올러의 뒤를 이어 전상현, 김범수, 정해영으로 이어진 필승조도 기대대로 잘 던져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파격라인업이 통했다. 

2026 프로야구 개막 이후 힘겨운 행보를 펼쳐온 KIA 타이거즈가 힘겨웠던 연패를 끊었다.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팀간 3차전을 3-0으로 승리했다.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나며 2승6패를 기록, 반등의 실마리를 잡았다. NC는 6연승에 실패했다. 

선발투수로 아담 올러의 역투가 승리의 비결이었다. 7회까지 선발 3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최고 153km짜리 직구와 투심, 슬러브, 체인지업과 커브를 앞세워 상승세에 올라탄 NC 타선을 압도했다. 지난 3월31일 잠실 LG전 6이닝 무실점 첫 승 이후 나흘만에 등판해 완벽투로 연패를 끊어주고 2승을 챙겼다. 

타선은 적시타 없이 3점을 뽑았다. 2회말 1사 만루에서 정현창이 2루 땅볼을 날려 선제 결승점을 뽑았다. 데뷔 첫 타점이었다. 4회도 1사1,3루에서 한준수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탰다.  9회는 선두타자 박재현이 1루수 옆 빠지는 2루타로 찬스를 만들고 보내기 번트에 이어 카스트로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귀중한 3점째를 얻었다. 

필승조도 완벽했다. 전상현이 8회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고 김범수가 까다로운 박민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홀드를 챙겼다. 9회는 마무리 정해영이 세타자를 모두 범타처리하고 첫 세이브를 낚았다. 3월28일 SSG와 개막전에서 승리를 지키지 못한 미안함을 씻어냈다. 

특히 이범호 감독은 이날 파격라인업을 내놓았다. 4번타자 나성범을 선발라인업에서 빼고 박재현(우익수) 박상준(1루수) 테이블 세터진을 내세웠다. 정현창도 선발 2루수겸 8번타자로 기용했다. 박재현은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를 터트려 귀중한 추가점의 발판을 놓았다. 정현창은 주루실수가 있었으나 선제결승타에 이어 9회초 2사후 서호철의 안타성 타구를 잘 처리하는 등 제몫을 했다. 

경기후 이범호 감독은 "올러의 호투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연패중이라 선수들 모두 심리적인 부담이 컸을텐데 올러의 7이닝 호투가 다른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 거 같다. 무사사구 경기를 펼친 부분도 칭찬해주고 싶다. 올러의 뒤를 이어 전상현, 김범수, 정해영으로 이어진 필승조도 기대대로 잘 던져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아울러 "전반적으로 아직까지 공격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득점 찬스에서 착실히 점수를 쌓은 부분은 칭찬해주고 싶다. 타격은 사이클이 있는 만큼 충분히 올라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홈 개막 3연전 내내 만원 관중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