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열린 ‘제1회 광주시연맹회장배 생활체육 근대5종대회’ 육상 경기 모습.<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생활체육 근대5종대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동호인과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일 무등수영장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광주시연맹회장배 생활체육 근대5종대회’는 그동안 엘리트 선수 중심으로 운영돼 온 근대5종 종목을 생활체육 영역으로 확장한 광주 체육 최초의 사례로, 종목 저변 확대와 시민 참여 기반 조성에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데 큰 주목을 받았다.
근대5종은 수영, 펜싱, 장애물, 사격, 육상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된 복합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체육 여건을 고려해 수영, 육상, 레이저런(사격+육상 복합)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종목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근대5종의 색다른 매력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 전반에 걸쳐 안전하고 질서 있는 운영이 이뤄졌으며,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시민참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근대5종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 발굴과 지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