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의 아쉬움에도 칭찬 보낸 양동근 감독 “앞선에서 계속 밀고 나가려는 모습 긍정적”

수원/김동환 2026. 4. 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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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경기 후 양동근 감독은 "매번 아쉽긴 하다. 초반에 쉬운 슛을 놓치는 부분이 아쉽다. 그래도 잘 따라가서 역전까지 한 점은 긍정적이다. 선수들은 끝까지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칭찬해주고 싶다"고 아쉬움과 함께 선수들에게 칭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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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동환 인터넷기자] “아쉽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양동근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69-73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양동근 감독은 “매번 아쉽긴 하다. 초반에 쉬운 슛을 놓치는 부분이 아쉽다. 그래도 잘 따라가서 역전까지 한 점은 긍정적이다. 선수들은 끝까지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칭찬해주고 싶다”고 아쉬움과 함께 선수들에게 칭찬을 보냈다.

양동근 감독은 경기 전 “우리 팀 선수들은 너무 순하다. 지난 경기에 자유투 개수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상대의 강한 수비에도 자유투를 얻어내지 못했다”라며 지난 4일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역시 현대모비스는 4개의 자유투를 얻어내는 데 그쳤고, 상대에게 17개의 자유투를 허용했다.

양동근 감독은 이에 대해 “괜찮았던 것 같다. 일단 주눅 들지 않아야 한다. 실점을 하더라도 우리도 또 하면 된다. 하지만 그 순간 선수들이 사기가 떨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오늘(5일)은 그래도 앞선에서 계속 밀고 나가려는 활기찬 모습이 나와서 좋았던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대모비스는 주전 가드인 박무빈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신인들이 채우고 있다. 이날 경기는 김건하가 29분 50초, 박정환이 10분, 최강민이 8분 1초를 소화하며 현대모비스의 앞선을 책임졌다. 김건하는 7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박정환은 데뷔 첫 3점슛을 성공시켰다.

양동근 감독은 “(박)무빈이가 30분 이상 뛰던 자리를 어린 선수들이 메워주기 힘든 부분은 있다. 중간중간 손에 걸릴 수 있는 스틸과 돌아가는 타이밍은 조금 아쉽다. 그래도 오프시즌을 함께 하지 않았고, 선수들이 그 안에서 하려고 하는 모습은 너무 좋았다. 타이밍을 조금만 잡아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젊은 가드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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