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창단 첫 6강 PO 진출 성공…KT, 봄 농구 좌절

이건우 2026. 4. 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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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창단 첫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소노는 28승 25패를 기록, 이날 LG를 75-65로 제압한 동률의 부산 KCC과 함께 6강 PO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7위 수원 KT(26승27패)는 소노와 KCC에 2게임 차로 벌어져 남은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6강 PO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이날 소노와 KCC가 모두 6강 PO진출이 확정되면서 봄 농구에 나설 6개 팀이 모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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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고양 소노아레나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과의 홈 경기서 우승한 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소노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L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창단 첫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소노는 5일 고양 소노아레나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서 안양 정관장을 65-61로 꺾었다.

이로써 소노는 28승 25패를 기록, 이날 LG를 75-65로 제압한 동률의 부산 KCC과 함께 6강 PO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창단한 소노는 처음으로 봄 농구 무대를 밟게 됐다.

앞서 두 시즌서는 연속 8위에 머문 소노였지만, 올 시즌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10연승을 달리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며 결국 6강 PO를 확정하게됐다.

반면, 7위 수원 KT(26승27패)는 소노와 KCC에 2게임 차로 벌어져 남은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6강 PO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경기는 막판 집중력에서 갈렸다.

3쿼터까지 10점 차로 끌려가던 소노는 4쿼터 중반까지 끈질기게 추격한 끝에 이정현이 골밑슛으로 59-59 동점을 만들었고, 종료 5초 전 상대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파울을 얻어낸 이정현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5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서 KT 데릭 윌리엄스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BL
앞서 소노와 KCC가 6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KT는 이날 뒤늦게 시작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서 73-69로 이기며 아쉬움을 달랬다.

KT는 데릭 윌리엄스가 21점을, 이두원이 17점 12리바운드로 각각 활약했다.

한편, 이날 소노와 KCC가 모두 6강 PO진출이 확정되면서 봄 농구에 나설 6개 팀이 모두 결정됐다.

이제 남은 관심은 4강 PO 직행 티켓의 주인공이다.

현재 1경기를 남긴 2위 정관장(34승19패)은 2경기를 남긴 서울SK(32승20패)를 1.5게임 차로 앞서고 있어 아직 최종 2위가 가려지지 않았다.

두 팀은 오는 8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서 정규리그 최종 맞대결을 펼친다.

공동 5위인 소노와 KCC의 최종 순위도 8일 결정된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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