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쭉쭉 빠질 하루… 문경은 감독은 “이 상황까지 온 건 리더인 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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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감독이 봄 농구 진출 무산에 아쉬움과 미안함의 감정을 드러냈다.
문경은 감독은 "안 그래도 경기 전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이 되어, 선수단 분위기가 어수선한 채로 시작했다. 선수들에게 팬들을 위해서 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홈 경기(8일 VS 소노)다. 승률 5할을 맞추고 끝내고 싶다. 그래야 팬들께서도 'KT가 플레이오프 못 간게 아쉽구나'라는 생각을 하실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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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는 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73-69로 승리했다. KT는 연패로 빠지지 않으며 시즌 전적 26승 27패(7위)가 됐다.
경기 후 만난 문경은 감독은 “이두원의 제공권 장악과 김선형의 좋은 마무리가 더해져서 이길 수 있었다. 박지원도 수비와 어시스트에서 제 역할을 해줬다. 격차가 좀 벌어지는 구간이 있어 걱정했는데, 승리로 마무리되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KT에게는 기분 좋지 않은 하루다. 접전 끝에 승리는 따냈지만, 이날 경기 팁오프 10분 가량을 남겨두고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기 때문. 순위 경쟁팀이었던 고양 소노가 안양 정관장에 역전승(65-61)을 따낸 것에 따른 결과다.

문경은 감독은 “안 그래도 경기 전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이 되어, 선수단 분위기가 어수선한 채로 시작했다. 선수들에게 팬들을 위해서 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홈 경기(8일 VS 소노)다. 승률 5할을 맞추고 끝내고 싶다. 그래야 팬들께서도 ‘KT가 플레이오프 못 간게 아쉽구나’라는 생각을 하실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은 잘 했다. 이 상황까지 온 건 리더인 내 잘못이다”라는 미안함을 덧붙였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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