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속 무승' 주승진 김천 감독, "인천팬에 야유 받은 백종범, 이 또한 이겨내야 한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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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전 패배로 6경기 연속 무승 늪에 빠진 김천 상무의 주승진 감독이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올해 3골을 넣고 있는 '에이스' 고재현은 후반 22분만에 전병관과 교체됐다.
주 감독은 이에 대해 "코치진 미팅을 통해 결정된 상황이었다. 고재현도 나쁘지 않은 흐름이었지만, 전병관의 솔로 플레이, 측면 돌파를 이용하고자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2024년 5월, 인천-서울전 '물병 투척 사건'의 중심에 선 선수가 당시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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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인천 유나이티드전 패배로 6경기 연속 무승 늪에 빠진 김천 상무의 주승진 감독이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천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1대2로 패했다. 앞서 5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이던 김천(승점 5)은 이날도 첫 승에 실패하며 11위에 머물렀다.
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압박 체계에 있어 탈압박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실점 장면에 대해선 한번 되돌아봐야 할 것 같다. 후반전에 재정비하면서 0-2 스코어지만 '우리 흐름대로 하자, 급하게 하면 대량실점을 하게 된다'라고 주문했다. 추구하던 부분 지속적으로 하자고 했고, 선수들이 수용했다. 막판에 저희가 동점골까지 가지 못한 부분은 우리의 뒷심 부족 때문이다. 에너지 레벨이 떨어졌다. 오늘 경기를 되돌아보면서 보완을 해야 할 것 같다.
김천은 전반 10분과 전반 추가시간 4분 무고사에게 연속골을 헌납하며 전반을 0-2로 끌려간채 마쳤다. 후반전은 딴세상이었다. 공격적인 선수 교체로 주도권을 잡아 몰아친 끝에 11분 고재현이 추격골을 넣었다. 막판까지 몰아쳤지만, 윤재석의 연이은 슈팅이 무위에 그치면서 결국 1골차 패배를 당했다.
주 감독은 "후반에 공격 형태를 갖춰 상대 진영에 갔을 때 측면에서 빠른 크로스를 배후에 놓자고 주문했는데, 그게 주효해 득점까지 넣었다. 하지만 상대가 백라인을 공략하는 방식을 써서 우리 체력 소모가 심해졌다"라고 돌아봤다.
올해 3골을 넣고 있는 '에이스' 고재현은 후반 22분만에 전병관과 교체됐다. 주 감독은 이에 대해 "코치진 미팅을 통해 결정된 상황이었다. 고재현도 나쁘지 않은 흐름이었지만, 전병관의 솔로 플레이, 측면 돌파를 이용하고자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골키퍼 백종점은 이날 경기 내내 인천 홈팬의 야유를 받았다. 2024년 5월, 인천-서울전 '물병 투척 사건'의 중심에 선 선수가 당시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었다. 주 감독은 "이 또한 이겨내야 한다. 동료들이 힘을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김천의 무승이 길어지고 있다. 주 감독은 "휴식기 동안 상대를 분석하면서 다른 체계를 가져갔는데, 원만하지 않았다. 우리가 추구하는 부분을 가져가야 (승리)확률이 높아질 것 같다"라고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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