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 14년만 등장인데…"과거 우승 상품 TV, 아직도 쓰는 중" ('런닝맨')

남금주 2026. 4. 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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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14년 전 우승 상품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짱구'의 정우, 정수정, 신승호가 등장했다.

정수정은 "12년도에 개리 오빠랑 해서 우승했다. 그때 TV를 탔는데, 아직도 쓴다"고 고백했다.

14년 전 '웨딩레이스'편 우승 상품이 아직 방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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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14년 전 우승 상품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짱구'의 정우, 정수정, 신승호가 등장했다.

이날 '지식짱'으로 유재석, 지예은에 이어 신승호가 등장했다. 지예은은 의심하는 유재석에게 "제가 공부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한다"라고 주장했고, 신승호는 "전 공부는 열심히 안 했는데, 지식은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신승호가 외우고 있는 격언으로 "전 성 구절밖에 못 외운다"라고 하자 지예은은 "교회 오빠냐"라고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신승호는 "제가 동생 아니냐"라며 한 살 동생이라고 했고, 지예은은 "교회 오빠 좋아해서"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신승호는 "저도 원래 동안이어서 동생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누나더라"라고 말해 지예은을 웃게 만들었다.

신입 '피지컬짱'은 정수정이었다. 가죽 민소매 차림의 양세찬을 본 정수정은 당황했고, 양세찬 역시 "원래 배를 오픈하려고 했는데, 너무 초면이라"라고 더 당황했다. 운동을 하고 자신감이 붙은 양세찬은 결국 배를 공개했고, 정수정은 애써 "피지컬이 좋다"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산스장' 루틴을 강의하며 마지막 바디체크하는 법까지 알려주기도.

신입 '얼굴짱'은 정우로, 송지효는 "우리 닮았단 얘기 많이 듣는다"라며 닮은꼴이라고 인정했다.

이날 레이스는 '짱의 전쟁 운명의 사다리'로, 최종 사다리에서 '짱' 칸에 도착하면 우승하는 레이스였다. 정우는 갑자기 짱구 눈썹으로 변신, "이걸 붙여야 다들 좋아한다고"라고 밝혔다. 다른 팀들은 당황했지만, 이내 히든 미션일 수도 있단 걸 깨달았다. 예상대로 정우는 다른 팀원 3명에게 외모 칭찬을 들으면 성공이었다. 멤버들이 눈치채자 일단 후퇴하는 얼굴짱 팀.

그런 가운데 '런닝맨'에 14년 만에 출연한 정수정을 본 멤버들은 반가워했다. 정수정은 "12년도에 개리 오빠랑 해서 우승했다. 그때 TV를 탔는데, 아직도 쓴다"고 고백했다. 14년 전 '웨딩레이스'편 우승 상품이 아직 방에 있다고. 제작진은 "수정 씨 런닝맨 나왔을 때마다 우승했다고 한다"라며 2회 우승했다고 알려주었고, 멤버들은 "우승하겠네"라고 말했다.

'피지컬짱' 팀의 히든 미션은 들키지 않고 만보기 1,000개 채우기. 양세찬은 지석진에게 다가가 건강 전도사인 척 미션을 수행했지만, 지석진은 따라 하다 "미션 아니야?"라고 의심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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