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파랑뜰’ 본격 가동…지역주민 평생교육 플랫폼 확대
장량·오천캠퍼스서 문화·교육 결합…6월 주민참여 콘서트 개최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인욱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가 운영하는 '파랑뜰'이 2026년 1학기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수강생 950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생활권 중심의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한창 다양하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파랑뜰은 대학의 교육 자원과 지역사회의 수요를 연결하는 '학교 밖 캠퍼스'이자 개방형 플랫폼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파랑뜰 홈페이지(bluegarden.or.kr)에서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학기는 환동해지역혁신원 제1캠퍼스인 장량캠퍼스, 제2캠퍼스인 오천캠퍼스 등 두 곳에서 파랑뜰 아카데미·클래스·특강·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파랑뜰 아카데미 강좌는 △생각을 그리는 창의적인 아이(AI)들 △나도 어반드로잉을 할 수 있다 △똑똑한 스마트폰, 신기한 AI + 디지털 사진 △끝을 생각하면, 삶이 달라집니다(웰다잉) △우리 아이 마음이 보내는 SOS, 어떻게 알아볼까? △Feel 4 English △인생공감! 우리 동네 합주 클래스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이 일상 속 배움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준태 원장의 '우리 아이 마음이 보내는 SOS, 어떻게 알아볼까?'는 자녀의 정서와 심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 강좌'다.
안상구·안은숙 강사가 함께하는 웰다잉 인문 강좌 '끝을 생각하면, 삶이 달라집니다'는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깊이 있는 공감의 메시지를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는 6월에는 장량캠퍼스와 오천캠퍼스에서 지역주민 참여형 문화공연인 파랑끝 콘서트도 각각 열린다.
결과적으로, 이번 1학기 구성은 교육과 문화예술을 함께 아울러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대학 자원을 직접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
최인욱 환동해지역혁신원장은 "파랑뜰은 대학과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열린 공간이자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로컬캠퍼스로 자리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