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멀티골 쾅쾅' 인천, 김천 제압하고 2연승 질주! 5위 등극…김천 6경기 연속 무승, 11위 추락 [MD현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김건호 기자 2026. 4. 5. 18: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고사./한국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김건호 기자] 무고사의 활약에 힘 입은 인천 유나이티드가 2연승을 기록했다.

인천은 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2연승을 질주한 인천은 2승 1무 3패 승점 7점으로 5위가 됐다. 김천은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5무 1패 승점 5점으로 11위다.

▲선발 라인업

인천: 김동헌, 이주용, 후안 이비자, 박경섭, 김명순, 오후성, 서재민, 이명주, 이동률, 박승호, 무고사.

김천: 백종범, 박철우, 이정택, 김현우, 김태환, 김인균, 박태준, 김이석, 고재현, 이건희, 박세진.

무고사./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전

인천이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백종범 골키퍼의 롱패스를 이동률이 끊었다. 공을 받은 이명주가 전방으로 연결했다. 무고사가 백종범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5호 골.

이후 김천이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태준이 가까운 포스트로 올린 공을 김건희가 머리에 맞췄다. 하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23분 김천이 다시 한번 코너킥 기회를 활용했다. 박태준이 김인균과 패스를 주고받았다. 이어 김이석에게 패스를 건넸다. 김이석이 때린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득점이 취소됐다. 박태준이 김인균에게 패스받을 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인천은 38분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무고사가 때린 슈팅이 벽에 막혔다. 세컨드 볼이 무고사에게 갔다. 무고사가 다시 한번 슈팅했지만, 이건희가 육탄 방어했다.

44분 인천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서재민의 패스를 받은 무고사 두 번의 터치로 백종범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만들었다. 무고사는 백종범 골키퍼를 벗겨낸 뒤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백종범이 끝까지 추격해 선방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이명주가 김이석에게 반칙당했다. 최철준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비디오보조심판(VAR) 판독까지 진행했는데, 원심 유지. 키커로 무고사가 나섰다.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했다.

인천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고재현./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반전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인천은 박승호를 빼고 이청용을 투입했다. 김천은 세 명을 바꿨다. 박세진, 김이석, 김인균이 나가고 윤재석, 이수빈, 홍윤상이 들어왔다.

3분 김천이 이수빈의 중거리 슈팅으로 한 차례 인천 골문을 두드렸지만, 이후 인천이 김천을 위협했다. 5분 이청용의 발리 슈팅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7분 오후서으이 슈팅은 이정택이 육탄방어했다. 9분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이주용이 올린 공을 무고사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유효 슈팅이 되지 않았다.

위기를 넘긴 김천은 만회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11분 박철우가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고재현이 밀어 넣으며 점수 차를 좁혔다.

계속 김천의 분위기였다. 13분 이명주의 패스 미스가 나왔는데, 공을 잡은 윤재석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인천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이동률을 대신해 제르소를 넣었다. 제르소는 투입과 동시에 한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이 되지 않았다. 16분 제르소의 패스를 받은 오후성이 슈팅을 때렸지만, 백종범이 막았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무고사가 헤더 슈팅을 했지만, 골대 위로 향했다.

22분 인천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제르소가 왼쪽 측면을 돌파했다. 가까운 포스트를 향해 강력한 슈팅을 때렸는데, 골대에 맞았다. 세컨드볼이 이청용에게 갔다. 하지만 이청용의 슈팅이 유효 슈팅이 되지 않았다.

이후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김천은 23분 고재현을 대신해 전병관을 투입했다. 인천은 28분 정치인과 이케르 카드를 꺼냈다. 오후성과 이명주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35분 김천이 마지막 교체 카드로 정재민을 선택했다. 이건희와 교체됐다. 38분 인천도 무고사를 빼고 페리어를 투입해 모든 교체 카드를 소진했다.

41분 홍윤상이 한 차례 인천 골문을 두드렸지만, 열리지 않았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인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