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에 ‘와이드’ 모델 추가할 듯… “화면 더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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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기존보다 화면을 넓힌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매체 포브스·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기본형보다 화면이 더 넓은 '갤럭시 Z 폴드8 와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런 화면 사용성은 앞서 출시된 두 번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와 유사한 형태일 것이라고 샘모바일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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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기존보다 화면을 넓힌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매체 포브스·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기본형보다 화면이 더 넓은 ‘갤럭시 Z 폴드8 와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앞서 캐드(CAD) 이미지가 공개되고,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 ‘SM-F971B’란 제품명으로 인증 등록이 확인되면서 개발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에 스마트폰 운영체제 ‘원 UI 9’(One UI 9) 이미지까지 유출되면서 모습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원 UI 9 초기 구성 내부 자료에는 ‘SM-F971B’ 모델명이 포함돼 있다. 해당 이미지에는 갤럭시 Z 폴드8 와이드가 펼쳤을 때, 4대 3 비율로 가로 폭이 더 넓어진 모습이 담겼다. 기존 갤럭시 Z 폴드 시리즈가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습이었다면, 이 기기는 태블릿과 같은 사용성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화면 사용성은 앞서 출시된 두 번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와 유사한 형태일 것이라고 샘모바일은 전망했다.
포브스는 “새 폴더블폰은 길쭉한 형태의 갤럭시 Z 폴드7와 비교해 더 짧고 넓은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형은 오리지널 구글 픽셀 폴드나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듀오에 더 가까울 수 있고, 차기 아이폰 폴드와 유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유출된 CAD 이미지에는 갤럭시 Z 폴드8 와이드가 5.4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7.6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갖춘 모습이 담겼다. 갤럭시 Z 폴드8 기본형은 6.5인치 커버 화면과 8인치 내부 화면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Z 폴드 시리즈가 3개 카메라를 탑재했던 것과 달리, 와이드 모델은 망원 카메라를 제외한 2개로 단순화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Z 폴드8 와이드 두께는 펼쳤을 때 4.9㎜, 접었을 때는 9.8㎜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갤럭시 Z 폴드 7 기본형 (4.2㎜·8.9㎜)보다 더 두껍다. 포브스는 이런 두께 증가가 더 큰 배터리나 S펜 지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봤다. 또 삼성전자가 와이드 모델을 추가하는 것은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 따른 대응 방안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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