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부권 광역 도로망 뻥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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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북부권에서 개통됐거나 연내 개통 예정인 도로가 8㎞대 규모로 늘어나면서 단절 구간 해소를 넘어 광역 교통망 전환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북부권(부평·계양·서구)에서 개통됐거나 개통 예정인 주요 도로는 총 5개 구간, 약 8.7㎞다.
연말에는 검단산업단지~검단우회도로(2.94㎞)가 8차로로 확장 개통되고 인천시계~대곡동(0.78㎞)과 드림로~원당대로(0.77㎞)도 순차 개통돼 외부 접근성과 내부 연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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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북부권(부평·계양·서구)에서 개통됐거나 개통 예정인 주요 도로는 총 5개 구간, 약 8.7㎞다. 특히 검단지역에는 1조3천300억 원을 투입돼 16개 도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신도시 내부 도로망과 외부 간선도로 구축이 핵심이다.
그동안 검단은 서울과 김포 사이 입지에도 외부 도로망 의존도가 높은 '베드타운' 성격이 강했다. 서구 교통 역시 동서축 중심 구조로 교통 수요 분산이 어려워 출·퇴근 혼잡과 인접 지역 접근성 저하 문제가 반복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 8기 들어 '인천 북부권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1일에는 부평구 '부평동~장고개 도로'(0.66㎞)가 개통돼 단절됐던 동서축이 28년 만에 연결되면서 도심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 오는 8일에는 검단과 계양을 거쳐 드림로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로(3.59㎞)가 개통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검단산업단지~검단우회도로(2.94㎞)가 8차로로 확장 개통되고 인천시계~대곡동(0.78㎞)과 드림로~원당대로(0.77㎞)도 순차 개통돼 외부 접근성과 내부 연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 '장제로' 확장 사업이 내년 착공돼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수도권 순환고속도로와 연계된 북부 광역 교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나머지 주요 도로도 단계적으로 개통해 2030년 이전 검단 전역의 도로망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황현구 시 도로과 팀장은 "검단 주요 도로 사업은 공정률 20~70% 수준으로 토지보상이 변수지만 2030년까지 구축될 예정"이라며 "광역 교통 접근성과 지역 발전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d00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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