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허스트가 돌아왔다'…6이닝 1실점 호투, 시즌 첫 승 "9회말 만루홈런 위기?…동료들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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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국인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가 6이닝 1실점 투구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톨허스트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2안타 2볼넷 1사구 7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6-1로 앞서던 9회말 함덕주가 만루포를 맞으며 위기를 맞았지만 마무리 유영찬이 톨허스트의 승리를 지켰다.
경기전 염경엽 LG 감독은 "톨허스트는 지난 경기 후 볼 배합 부분을 수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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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가 6이닝 1실점 투구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톨허스트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2안타 2볼넷 1사구 7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팀은 6대5로 승리했다.
6-1로 앞서던 9회말 함덕주가 만루포를 맞으며 위기를 맞았지만 마무리 유영찬이 톨허스트의 승리를 지켰다.
톨허스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에 좋지 않았다고 이번 경기에 부담감은 없었다. 내가 가진 능력을 믿고 있었고 그런 믿음 속에서 자신감을 가지면서 경기 치렀다"고 강조했다.
지난 투구에 비해 변화를 준 부분에 대해선 "크게 차이를 둔 점은 없다. 지난 경기에서 결과 자체로는 좋지 않았지만 내가 봤을 때 볼 부분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키움을 작년 시즌에 만난 기억이 있어서 키움 타자들이 패스트볼에 공격적으로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어 그 부분에 대비했다"고 설명했다.


경기전 염경엽 LG 감독은 "톨허스트는 지난 경기 후 볼 배합 부분을 수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톨허스트는 "조금 더 복잡한 볼배합을 가져감으로써 타자들이 어려운 상황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 왜냐하면 변화구가 스트라이크로 안 들어가다 보면 좀 흔들리는 부분이 있는데 스트라이크가 되지 않거나 원바운드성이 되더라도 일단 유인구로 던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던졌다. 직구 타이밍에 계속 맞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좀 변화구를 더 많이 섞어 나간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경기에 들어가면 주자를 내 실수나 볼넷으로 베이스에 출루하게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을 좀 더 연구하고 볼넷도 최대한 줄여 나가는 게 내가 가져갈 숙제인 것 같다"고 했다.
또 함덕주가 만루홈런을 허용한 것에 대해선 "내 뒤에 올라가는 투수들, 저희 팀 동료들을 항상 믿고 있다. 그 부분에서 크게 얘기하고 싶은 부분은 없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팀이 이겼다는 것이다"라고 담담히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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