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수상자, '이란 최후통첩' 트럼프에 "미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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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이란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 비판했다.
이에 엘바라데이 전 사무총장은 같은 날 SNS에 이 글을 공유하며 "미친 인간"이라고 비판했다.
올해 83세인 이집트 출신 엘바라데이 전 사무총장은 1997~2009년 IAEA를 이끌며 이란 핵 협상을 주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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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IAEA 총장, 국제사회에 호소
유엔과 유럽연합에 적극 개입 촉구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이란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 비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내가 이란에 합의하거나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까지 열흘을 줬던 때를 기억하라"며 이란을 압박했다. 이어 "시간이 많지 않다. 그들에게 지옥이 펼쳐질 때까지 48시간 남았다"고 경고했다.
이에 엘바라데이 전 사무총장은 같은 날 SNS에 이 글을 공유하며 "미친 인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걸프 지역 국가들에는 "이 미친 인간이 이 지역을 불덩이로 만들기 전에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해달라"고 촉구했다. 유엔과 유럽연합(EU),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중국·러시아 외무부 등을 호명하며 "이 광기를 막을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이냐"고도 했다.
올해 83세인 이집트 출신 엘바라데이 전 사무총장은 1997~2009년 IAEA를 이끌며 이란 핵 협상을 주도한 바 있다. 2005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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