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인 줄 알았는데”…아귀찜 사장 속인 기막힌 수법 [잇슈#태그]

KBS 2026. 4. 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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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식당입니다.

헬멧을 쓴 남성이 휴대전화 화면을 보며 포장된 음식에 붙은 영수증을 일일이 확인합니다.

그러더니 음식 하나를 챙겨 밖으로 나갑니다.

식당 사장은 처음에는 배달 기사가 착각해 음식을 잘못 가져간 줄 알았지만, 같은 일이 반복되자 CCTV를 확인했는데요.

알고 보니 바쁜 저녁 시간을 틈타 배달 기사 행세를 하며 음식을 훔쳐 간 거였습니다.

해당 남성은 이후 경찰에 붙잡혔지만, 사장은 피해 보상을 받지 못했는데요.

사장은 허탈함을 토로하면서도 "아귀찜을 훔쳐 갈 정도면 맛은 인정한 것 아니겠냐"며 애써 웃어 보였습니다.

절도죄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지만, 생활고나 초범 여부 등에 따라 처벌 수위가 결정됩니다.

(구성: 임경민 작가 / 영상편집: 성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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