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토 부상 ‘비상등’ 켰던 뉴욕 메츠, 일단 한 숨 돌렸다

후안 소토의 종아리 통증에 비상이 걸렸던 뉴욕 메츠가 일단 한숨 돌렸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에서 비교적 가벼운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5일 샌프란시스코 원정 경기에 소토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대타로도 쓰지 않았다. 소토는 전날 샌프란시스코전 베이스를 돌다 오른 종아리를 다쳤다.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멘도사 감독은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이 있다”고 했다. 소토는 MRI 검진에서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게 자쁜 소식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건 소토가 아침에 일어났더니 상태가 훨씬 더 나아졌다고 느낀 점이다. 멘도사 감독은 “소토가 걸어다니는 걸 봤다. 믿기 어려울만큼 상태가 좋아 보였다”고 했다.
소토를 부상자 명단(IL)에 올릴 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만약 IL에 오른다고 해도 아주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거라는 전망이다.
멘도사 감독은 “일단 48~72시간은 소토의 상태를 보고 판단하겠다”면서 “당장 IL에 올릴 상황은 아니지만, 증상이 길어지면 그것 또한 배제하지는 않겠다”고 했다.
소토 역시 “종아리 통증은 예전에도 겪어봤다. 그 중 이번이 최악은 아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소토는 워싱턴 시절이던 2022년 1차례 종아리 통증으로 경기에 빠진 적이 있다. 경기 중 교체돼 나갔고, 바로 다음날 정상 출장했다.
소토가 언제부터 다시 출장할 지는 아직 미정이다. 빠르면 6일 가능성도 있지만, 멘도사 감독은 신중한 태도다.
소토는 이번 시즌 타율 0.355 OPS 0.928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그는 메츠와 15년 7억6500만달러(약 1조1550억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MLB)를 넘어 전세계 스포츠 역사상 최대 계약이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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