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신민기, AG 선발전서 남자 10m 공기소총 한국신기록 수립

권혁준 기자 2026. 4. 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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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기(창원시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남자 10m 공기소총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신민기는 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4.3점을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10m 여자 공기소총 결선에서는 권은지(울진군청)가 본선 총점 632.3점(58x, 1위)에 이어 결선에서도 253.1점을 기록하며 1위로 선발전 첫발을 상쾌하게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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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254.3점…개인 5번째 한국신기록
'파리 金' 오예진, 여자 공기소총 10m 1위
신민기(창원시청)가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10m 공기소총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대한사격연맹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신민기(창원시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남자 10m 공기소총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신민기는 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4.3점을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신민기는 이날 오전 본선에서 628.5점을 기록해 7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어진 결선에선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254.3점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한국신기록(253.3점)을 1점 경신했다.

신민기는 이 종목에서만 5차례 한국기록을 세웠다. 현재 세계기록은 이탈리아의 솔라초 다닐로 데니스가 2025년 9월 중국 닝보 월드컵에서 수립한 255.0점이다.

252.5점의 박하준(KT), 231점의 이현서(경남대)가 뒤를 이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은 10m 여자 공기권총 결선에서는 이 종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예진(IBK기업은행)이 결선 242.5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파리 올림픽에서 25m 권총 금메달을 차지했던 양지인(우리은행)은 240.5점으로 뒤를 이었고, 추가은(임실군청·220.1점)이 3위에 올랐다.

10m 여자 공기소총 결선에서는 권은지(울진군청)가 본선 총점 632.3점(58x, 1위)에 이어 결선에서도 253.1점을 기록하며 1위로 선발전 첫발을 상쾌하게 내디뎠다. 2위는 252.7점의 반효진(대구시설공단), 3위는 조은별(한국체대·230.8점)이다.

10m 남자 공기권총에서는 최보람(서산시청)이 결선 243.4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임호진(KB국민은행·243.1점), 3위는 홍수현(강원도청·220.5점)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발전은 각 종목당 5차례의 선발전 중 상위 4회 기록으로 산출된 환산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표 선수는 선발전을 마친 다음 날인 27일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거쳐 확정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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