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수비 불안’ 인천vs‘답답한 공격력’ 김천, 무고사–이건희 선발

정지훈 기자 2026. 4. 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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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다 실점'의 인천과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는 김천이 중위권 도약을 놓고 마주했다.

인천은 팀의 주포 무고사가 A매치 원정 이후 곧바로 선발 출장하고, 김천도 고질병인 득점 문제 해결을 위해 이건희, 박세진으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을 구축한다.

5일 기준 홈팀 인천유나이티드는 승점 4점(1승 1무 3패)으로 리그 12위, 원정팀 김천상무는 승점 5점(5무)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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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우(인천)]

‘리그 최다 실점’의 인천과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는 김천이 중위권 도약을 놓고 마주했다. 인천은 팀의 주포 무고사가 A매치 원정 이후 곧바로 선발 출장하고, 김천도 고질병인 득점 문제 해결을 위해 이건희, 박세진으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을 구축한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김천상무는 5일 오후 4시 30분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5일 기준 홈팀 인천유나이티드는 승점 4점(1승 1무 3패)으로 리그 12위, 원정팀 김천상무는 승점 5점(5무)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 모두 부진한 성적 속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반등의 해법은 양 팀 다 명확하다. 인천은 수비에서, 김천은 공격에서의 경기력 개선이 필요하다. 하지만 각자의 고민을 해소하지 못한 상황에서 서로를 마주하게 됐다.

홈팀 인천은 직전 경기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작년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돌아왔다고 보기 어렵다. 득점포는 무고사를 중심으로 원활하게 터지고 있지만, 5경기 9실점(12위)의 불안한 수비력이 계속해서 그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직전 경기 안양의 퇴장에 힘입어, 무실점으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았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인천은 이번 경기 수비 라인에서의 단단함을 회복하며, 연승을 노리고 있다.

원정팀 김천은 올 시즌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계속해서 첫 승 사냥에 실패하고 있다. 공격의 전개 자체는 매끄러운 편이다. 슈팅 55회(5위), 키패스 45회(3위) 등 득점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는 흠잡을 부분이 없다. 다만 과정이 결실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유효 슈팅 15회(9위), 득점 4회(8위)의 수치에서 알 수 있듯이, 득점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록들이 부진한 상황이다. 득점이 터지지 않다 보니, 4실점(4위)의 안정적인 수비력에도 계속해서 승리를 챙겨오지 못하고 있다. 김천은 이번 경기 안정적인 수비 속에서 한 방을 통해 첫 승을 겨냥하고 있다.

현재의 부진한 성적에서 벗어나,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양 팀의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먼저 홈팀 인천은 무고사를 비롯해 박승호, 이동률, 이명주, 서재민, 오후성, 이주영, 이비자, 박경섭, 김명순, 김동헌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이태희, 김건희, 여승원, 이케르, 제르소, 최승구, 정치인, 이청용, 페리어가 앉는다.

첫 승을 노리는 원정팀 김천은 이건희, 박세진, 고재현, 김이석, 박태준, 김인규, 박철우, 이정택, 김현우, 김태환, 백종범이 선발로 투입된다. 교체 명단에는 문현호, 김민규, 홍시후, 이수빈, 정마호, 홍윤상, 윤재석, 전병관, 정재민이 이름을 올린다.

시즌 초 하위권에 쳐져 있는 양 팀의 승부에서, 약점을 극복하고 중위권 도약을 이뤄내는 팀은 인천일지, 김천일지 결과의 행방에 관심이 쏠린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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