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가 얼마나 어려웠으면” 윤이나 3타 잃고도 ‘11위→9위’…7오버 김효주 ‘2위→17위’, 4언더 리디아 고는 ‘59위→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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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언더파 선수 숫자가 날이 갈수록 줄고 있다.
2주 연속 김효주에게 우승을 내주고 단독 2위에 머물렀던 세계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이날 3타를 줄이면서 단독 2위(5언더파 211타)에 올라 시즌 2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4언더파 68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전날 59위에서 공동 9위로 수직상승한 것만 봐도 이번 대회 코스가 얼마나 어려운지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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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언더파 선수 숫자가 날이 갈수록 줄고 있다. 1라운드 26명이었던 언더파 선수는 2라운드 10명으로 줄더니 3라운드에서는 5명까지 쪼그라들었다. 언더파를 친 한국 선수도 1라운드만 해도 4명 나왔지만 2라운드와 3라운드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3라운드 결과 ‘톱10’에 오른 한국 선수는 윤이나 한 명밖에 없다.

이날 버디 2개, 보기 5개를 기록한 윤이나는 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3타를 잃었지만 전날 공동 11위에서 오히려 2계단을 올랐을 정도로 모든 선수들이 난코스에 힘겨운 라운드를 치렀다.
이날 5개 홀에서 파를 이어가던 윤이나는 6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다. 한 번 시작된 보기 흐름은 전반 마지막인 9번 홀(파4)과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로 이어졌다. 윤이나는 11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지만 15번(파4)과 16번 홀(파5)에서 연속보기로 다시 흔들렸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윤이나는 공동 9위에서 최종 ‘톱10’을 노리게 됐다. 윤이나는 지난 주 포드 챔피언십에서 개인 최고 성적인 공동 6위에 오르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날 공동 2위에 올랐던 김효주는 이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7개, 버디 2개로 무려 7타를 잃고 임진희 등과 함께 공동 17위(4오버파 220타)로 밀려났다.
합계 7언더파 209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로런 코글린(미국)과는 11타 차로 벌어져 3주 연속 우승은 힘들게 됐다.
2주 연속 김효주에게 우승을 내주고 단독 2위에 머물렀던 세계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이날 3타를 줄이면서 단독 2위(5언더파 211타)에 올라 시즌 2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4오버파 76타를 친 고진영이 공동 20위(5오버파 221타)에 자리했고 3오버파 75타를 친 최혜진은 공동 26위(6오버파 222타)로 최종일을 맞는다.
이날 4언더파 68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전날 59위에서 공동 9위로 수직상승한 것만 봐도 이번 대회 코스가 얼마나 어려운지 증명한다.
오태식 선임기자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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