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료 소모품, 필수관리 품목 지정해야”…“일본은 호르무즈 빠져나와, 대통령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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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중동 사태로 인해 의료 소모품 가격이 인상하자, "핵심 의료 소모품을 국가 필수관리 품목으로 지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논평에서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공급망 붕괴가 국민 건강의 최후 보루인 의료 현장을 정조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전쟁 파병 요청에 바로 호응하지 않은 한국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점을 두고도 정부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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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중동 사태로 인해 의료 소모품 가격이 인상하자, “핵심 의료 소모품을 국가 필수관리 품목으로 지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논평에서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공급망 붕괴가 국민 건강의 최후 보루인 의료 현장을 정조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아이들의 감기약 물약통부터 응급실의 생명선인 수액팩과 주사기까지, 필수 의료 소모품의 품귀 현상이 단순한 우려를 넘어 실제적인 의료 마비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원가 급등으로 인한 생산 중단을 막기 위해 한시적 보조금 지급이나 세제 지원 등 긴급 생산 지원책을 즉각 검토해야 한다”며 “소모품 가격 상승이 진료 차질이나 환자의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건강보험 수가의 유연한 적용 등 긴급 수급 조정 대책을 병행하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전쟁 파병 요청에 바로 호응하지 않은 한국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점을 두고도 정부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단순한 외교적 불만이 아니라, 에너지·통상·안보 전 분야에서 한국을 상대로 한 ‘후속 청구서’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미국과의 고위급 소통 채널을 총동원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일본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며 “우리는 선박 26척, 선원 약 180명의 발이 묶여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정부는 ‘유가 폭등’, ‘셧다운’, ‘대란’, ‘품귀’ 이야기하면 ‘가짜뉴스’로 엄단하겠다고 한다. 국민 단속할 시간에 외교 협상에 나서야 한다”며 이 대통령이 ‘외교 천재’인지 ‘안방 여포’인지 곧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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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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