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 전투기 조종사 찾던 미국 항공기 격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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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최근 이란에서 격추된 미국 전투기 조종사를 찾던 미국측 항공기가 격추됐다고 주장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5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공보실을 인용해 "알라의 은총으로, 격추된 전투기 조종사를 추적하던 미국 적군 항공기가 이스파한 남부에서 이슬람 전사들에 의해 격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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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5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공보실을 인용해 "알라의 은총으로, 격추된 전투기 조종사를 추적하던 미국 적군 항공기가 이스파한 남부에서 이슬람 전사들에 의해 격추됐다"고 전했다.
이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서 격추된 미 F-15 전투기에 타고 있었던 장교 한 명이 구조됐다"고 밝힌 직후 나왔다. 그는 "나의 지시로 미군은 그를 구출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로 무장한 수십대의 항공기를 투입했다"며 "해당 장교가 상처를 입었다"면서도 "곧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이 격추했다고 말하는 미국 적군 항공기가 조종사를 구조하기 위해 투입된 수십대 항공기 중 하나인지, 구조 작전은 성공했지만 미국의 또 다른 손실이 있는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확실하지 않다.
이번에 구조된 장교는 이란이 지난 3일 자국 방공망이 격추했다고 주장한 F-15 전투기의 승무원 2명 중 1명이다.
추락한 전투기에서 조종사를 구조하는 것은 미국과 이란 양측에 모두 중요한 일이었다. 포로로 잡힌 조종사는 정보 수집 및 선전의 표적이 될 수 있고, 만약 이란이 조종사를 확보했다면 향후 협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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