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카페 음료 3잔 사건 후폭풍…父 "딸, 불안 증세로 힘든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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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음료 3잔을 가져간 혐의로 고소된 20대 아르바이트생 측이 점주와의 합의 이후에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협박에 의해 합의했다"며 해당 점주를 공갈 및 협박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무혐의로 판단했다.
한편, 해당 사건과 관련해 점주 B씨는 이후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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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카페에서 음료 3잔을 가져간 혐의로 고소된 20대 아르바이트생 측이 점주와의 합의 이후에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newsis/20260405143325117hgku.jpg)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카페에서 음료 3잔을 가져간 혐의로 고소된 20대 아르바이트생 측이 점주와의 합의 이후에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합의금 반환 문제와 관련해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다.
아르바이트생 A씨의 부친은 3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점주로부터 사과나 별도의 연락을 받은 적이 없고, 지급한 합의금 550만 원 역시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점주 B씨는 "현명하지 못한 제 언행으로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다"고 사과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A 씨는 이와 관련해 "B씨에게 연락 한 통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사건 이후 A씨 가족의 심리적 부담도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어머니는 충격을 받은 상태였고, A 씨 역시 불안 증세를 보이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은 딸의 상태에 대해 "불안 증세가 계속 있고 많이 힘들어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필 반성문을 접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았다. 녹취 파일을 들어보면 싫을 정도였다. 당시에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였다. 딸도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젊은 친구들도 너무 쉽게 자기 생명을 버리지 않나. 극단적인 얘기도 하고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 나라도 잘 이끌어야지 안 그러면 아이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라고 토로했다.
앞서 B씨는 카페에서 근무하던 A씨가 퇴근하면서 음료 3잔(약 1만2800원 상당)을 가져갔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이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보고 A씨를 입건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으며, 이후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에 따라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별개로 A씨는 과거 지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일하던 시기 음료 65개 등 약 35만원 상당을 가져간 문제로 550만원의 합의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후 A씨는 "협박에 의해 합의했다"며 해당 점주를 공갈 및 협박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무혐의로 판단했다.
한편, 해당 사건과 관련해 점주 B씨는 이후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업무상횡령죄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아 경찰 수사는 그대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seo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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