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靑 회동서 '공소취소 국조' 등 악법 직접 비판할 것"

이성현 기자 2026. 4. 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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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7일 청와대 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소취소 국정조사' 추진과 입법 강행 문제를 직접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대표는 5일 매일신문 유튜브 '금요비대위'에 출연해 "공소취소 문제와 민주당의 악법 추진에 대해 대통령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이야기도 하지만 공소 취소 문제와 민주당의 악법 강행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일정 부분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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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7일 청와대 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소취소 국정조사' 추진과 입법 강행 문제를 직접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대표는 5일 매일신문 유튜브 '금요비대위'에 출연해 "공소취소 문제와 민주당의 악법 추진에 대해 대통령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담 참석 배경에 대해 "지금 민생도 어렵고 중동 전쟁으로 위기 상황이 겹쳐 있다"며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 이야기도 하지만 공소 취소 문제와 민주당의 악법 강행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일정 부분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상용 검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국정조사 이후 특검으로 사안을 넘겨 압박을 이어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실이 한마디 툭 던지면 민주당이 받고, 이후에는 대통령실이 선을 긋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며 "청와대와 민주당, 특검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용 검사 지원 방안은 원내와 협의 중"이라며 "국회나 당 차원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앞선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동이 무산된 배경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우리가 반대했던 법안을 밤늦게 일방 처리해 회동에 가지 못했다"며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없다면 참석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서도 국회 역할론을 강조했다.

그는 "이진숙 후보는 대구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지금 당은 국회에서 그를 더 필요로 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탄압 속에서도 싸워온 소중한 정치적 자산인 만큼, 국회에 와서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에 제대로 맞서 싸워준다면 국민의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처럼 누구보다 강하게 싸울 수 있는 인물이 국회에서 역할을 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 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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