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운영

황병철기자 2026. 4. 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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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조문국박물관에서 어린이들에게 아기공룡 발자국 이야기 등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의성조문국박물관 제공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관하고 의성조문국박물관,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월 최종 선정됐으며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성군은 의성조문국박물관과 지역 문화단체 간 협업을 통해 총 8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8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의성군 전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부터 청년층,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인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를 모티브로 한 '아기 공룡발자국 이야기' 구현동화와 '공룡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4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9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어 다섯째 주부터 5월 첫째 주까지는 조문국 능을 형상화한 '놀이 복 만들기' 프로그램이 3회 진행되며, 5월 둘째 주부터는 청년층(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교육과 체험,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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