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2호, 달 항해 ‘순항중’…지구보다 달에 더 가까이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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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인 달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가 비행 나흘째를 맞아 지구와 달 중간 지점을 통과하며 순항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이 지구에서 달까지 가는 거리의 절반 이상을 지났다"고 밝혔다.
시속 3300㎞로 비행하는 우주선은 비행 6일째 지구보다 달 중력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영향권에 완전히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7일 한국시간 오전 3시45분 달 근접 비행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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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인 달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가 비행 나흘째를 맞아 지구와 달 중간 지점을 통과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구보다 달에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이 지구에서 달까지 가는 거리의 절반 이상을 지났다”고 밝혔다.
오리온 우주선은 지난 주 금요일 지구와 달 중간 지점을 통과한 것으로, 지구에서 약 27만2000㎞ 떨어졌고, 달에 17만8000㎞ 거리까지 접근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속 3300㎞로 비행하는 우주선은 비행 6일째 지구보다 달 중력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영향권에 완전히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궤도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계획된 비행 경로를 따라가고 있다.
아르테미스 2호는 7일 한국시간 오전 3시45분 달 근접 비행을 시도한다. 달 근접 비행은 달 뒤편 7400㎞ 상공을 한 바퀴 돌면서 6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달 뒤편에 위치하는 40분 동안은 지상과 통신이 끊긴다. 우주비행사들은 이 지점에서 지구에서 볼 수 없던 달 뒷면 지형을 관측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때 아르테미스 2호는 지구에서 40만6773㎞까지 떨어져 우주비행사들은 역대 가장 먼 우주까지 간 1970년 아폴로 13호(40만171㎞) 기록을 깨게 된다.
달 근접 비행 막바지에는 우주선과 달, 태양이 일렬로 위치해 태양이 달 뒤로 사라지는 일식 현상도 관측할 수 있다.
아르테미스 2호는 달 착륙에 착륙하지 않고 10일간 달 궤도를 선회한 뒤 오는 10일 지구 귀환길에 오른다. 이 때 시속 4만㎞ 속도로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하며, 2700도에 이르는 고온을 견뎌야 한다.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샌디에이고 앞 태평양 해상에 착수하며 반 세기 만에 이뤄진 10일간의 유인 달 탐사를 종료한다.
한편 아르테미스 2호에 실려 달을 향해 가던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는 발사 이틀째가 지나도 지상과 정상 교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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