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4월 봄기운 물씬 느낄 장르별 공연 풍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아트센터가 4월 한 달 간 연극,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이어간다.
공연장에서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봄을 만끽할 클래식 공연으로 17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마스터피스 시리즈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가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의 공연으로 순수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극장부터 대극장까지 장르별 공연으로… 봄 시즌 관객 맞이

경기아트센터가 4월 한 달 간 연극,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이어간다. 공연장에서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 라흐마니노프부터 슈베르트까지…경기필과 백건우
봄을 만끽할 클래식 공연으로 17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마스터피스 시리즈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가 대극장에서 열린다. ‘게오르그 솔티 지휘자상’을 수상한 지휘자 홀리 최가 포디움에 오르며 엘가의 ‘첼로 협주곡 e단조, Op.85’,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e단조 Op.27’을 연주한다. 202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와 2018년 펜데레츠키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은 첼리스트 최하영이 협연한다. 이어 18일에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리사이틀 ‘백건우와 슈베르트’가 펼쳐진다. 올해 데뷔 70주년을 맞은 백건우의 새 앨범 발매와 함께하는 전국 투어 리사이틀이다.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가 전하는 슈베르트의 초기와 후기 작품, 브람스 초기곡을 만날 수 있다.
■ 가족 단위 관객 모여라…소극장서 만나는 해외 화제작
가족과 함께라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Please Right Back’을 눈여겨 볼 만하다.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관객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을 펼치는 극단 1927은 영국 공연계가 주목하는 극단. 애니메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폴 바릿과 퍼포머인 수잔 안드레이드가 2005년 창단한 단체다.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결합한 형태의 공연은 매번 호평을 받으며 활발하게 해외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애니메이션과 배우의 라이브 연기가 어우러져 영상과 무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그래픽노블을 연상시키는 영상 위에 배우의 움직임과 음악이 더해지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족과 관계, 기억을 주제로 한 서사가 중심을 이룬다.

■ 뮤지컬·콘서트 대중 공연부터…순수예술의 예술단 공연까지 ‘풍성’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총 6개의 상을 휩쓴 ‘어쩌면 해피엔딩’이 4월 11~12일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어른들의 동화로 불리는 작품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버려진 로봇의 이야기를 통해 관계와 감정을 풀어냈다. 19일에는 가수 김장훈의 ‘원맨쇼 in 수원’이 열린다.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의 공연으로 순수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도 있다. 경기무용단은 10~11일까지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춤의 정경, The Body Writes’를 선보인다. 전통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현대적 해석을 더한 작품으로, 몸의 표현을 중심으로 한 무대를 선보인다. 25일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치유음악회 ‘숨, Breath’가 열린다. 이두헌 밴드와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숨’을 주제로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의 메시지를 담았다. 전통음악과 현대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무대로, 색다른 감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산서 중학생 26명 태운 수학여행 버스, 신호 대기 SUV '쾅'
- 여의도 벚꽃길 나타난 李 대통령 부부에 시민들 ‘환호’
- 보행 안전 ‘나 몰라라’...광명사거리역 인도 위 선 넘은 상점 가판대
- 이란 함정·항공기 ‘실종 수준’...미군, 충격 영상 공개
- 홍준표 “있을 때 잘하지 그랬나...김부겸 지지했더니 국힘 난리”
- 트럼프 “빌어먹을 호르무즈 열지 않으면 지옥”…‘욕설’ 섞인 최후통첩
- 기울어진 묘지 비석 세우다 깔려…관리 직원 사망
- 한동훈 “탈영병 홍준표, 결국 투항”...김부겸 지지선언 비판
- 지하철 못 내린 승객, 문 강제 개방…선로 침입에 운행 지연
- 서해안고속도로 달리던 SUV 화재…운전자 등 3명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