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A매치 휴식기 이후 ‘연고지 악연’ 서울 만난 안양, 유병훈 감독은 공수 균형을 강조했다. [SD 안양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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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균형이 맞아야 FC서울을 잡을 수 있다."
유 감독은 공수 균형이 맞으면 서울을 잡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유 감독은 "전방압박 카드를 내려놓을 생각은 없지만 수비 뒷공간 방어는 더욱 섬세하게 해야한다. 이 부분을 A매치 휴식기동안 보완했다"며 "지난해 원정서 서울을 잡은 적이 있지만 안방산 1무1패에 그쳤다. 서울이 안양에선 5전승을 달리지 못하도록 막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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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FC안양 감독(50)은 5일 안양종합운동장서 열릴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1승2무2패, 승점 5를 기록해 9위에 올라있는 안양은 A매치 휴식기 직전 2연패를 당했다. ‘연고지 악연’으로 엮인 서울을 잡고 다시 상승세를 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유 감독은 공수 균형이 맞으면 서울을 잡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공수 균형을 강조한 이유는 2연패 과정서 무리한 전방압박 때문에 한순간에 승부가 갈린 장면이 많았기 때문이다. 당시 안양은 전북 현대전(1-2 패)과 인천 유나이티드전(0-1 패)서 수비 뒷공간이 쉽게 뚫리거나, 경고나 퇴장을 받은 장면이 많았다.
물론 4전승(승점 12)을 달리며 선두에 올라있는 서울은 부담스러운 상대다. 그러나 유 감독은 “전방압박 카드를 내려놓을 생각은 없지만 수비 뒷공간 방어는 더욱 섬세하게 해야한다. 이 부분을 A매치 휴식기동안 보완했다”며 “지난해 원정서 서울을 잡은 적이 있지만 안방산 1무1패에 그쳤다. 서울이 안양에선 5전승을 달리지 못하도록 막겠다”고 다짐했다.
상대 경기 스타일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변형 스리백 카드도 꺼내들었다. 이날 안양의 스리백은 토마스, 권경원, 이태희로 구성됐다. 이 중 토마스와 이태희는 풀백 소화가 가능한 자원이다. 상대 포메이션에 따라 이들 중 한 명이 풀백으로 넓게 배치돼 포백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유 감독은 “서울이 미드필더를 3명 둔다는 사실과 최전방의 후이즈, 클리말라를 통해 전방압박을 펼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뒀다. 우리가 상대 압박을 잘 풀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서울 선수들이 내려가도록 몰아붙여야 한다”며 “공격수와 수비수간 1대1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간이 있는 1대1 상황은 수비수에게 불리하다.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후방에 1명 더 배치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다시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린 골키퍼 김정훈, 수비수 권경원, 미드필더 김정현이 팀을 승리로 이끌어주길 기대했다. 김정훈은 개막 첫 4경기서 주전 장갑을 끼고 5실점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권경원과 김정현 역시 첫 3경기서 제 몫을 했지만 지난달 15일 강원FC전(1-1 무)서 각각 부상과 퇴장으로 직전 경기인 인천전까지 자리를 비웠다.
유 감독은 “직전 경기서 부상에서 회복한 김다솔에게 골문을 맡겼지만 종합적으로 고려해봤을 때 김정훈이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봤다. 김정현의 경우 퇴장 이후 팀에 미안했는지 콧수염까지 밀었다. 권경원과 함께 좋은 수비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승격 첫 시즌인 지난 시즌엔 도전자의 입장으로 내려섰다 반격했지만 이번 시즌엔 무리하더라도 계속 높은 라인서 도전하는 축구를 해보고 싶다. 반드시 답을 찾아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안양│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안양│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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