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한화 이렇게 빠를 수 있나, 어떻게 4일 만에 1.4억 다승왕 품었나…김경문 흡족 "굉장히 보기 좋다"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굉장히 의욕적이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오웬 화이트를 화이트를 대신해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에 합류한 잭 쿠싱을 반겼다.
화이트는 지난달 31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입어 당분간 마운드에 오를 수 없다. 한화는 발 빠르게 움직였고, 4일 쿠싱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6주에 총액 9만달러(약 1억 4000만원).
한화 관계자는 "올 초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3명의 스카우트를 파견, 부상에 대비한 리스트업을 진행해 왔고, 화이트 부상 이튿날 쿠싱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신장 190cm의 우수한 신체조건에 최고 시속 150km 초반대 직구 구속을 가진 우완 투수다. 지난해 마이너리그(PCL)에서 38경기(선발 6경기)에 나와 11승으로 다승 1위를 기록, 올 시즌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됐다"라고 기대했다.
5일 새벽 한국에 들어온 쿠싱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을 치르는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김경문 감독은 "짧은 시간에 이렇게 합류를 해줬다. 선수단에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을 것 같다. 굉장히 의욕적으로 선수들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밝다. 굉장히 보기 좋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지금 가장 중요한 건 한국 오기 전까지 계속 공을 던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첫 등판 때 몇 개의 공을 던질지는 모른다. 그래도 선발 로테이션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그것만으로 팀에 굉장히 좋은 부분이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김태연(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이도윤(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문현빈 대신 김태연이 들어왔다. 김태연의 시즌 첫 스타팅.

김경문 감독은 "문현빈은 손목이 안 좋다. 오늘 쉬고 내일도 휴식일이니 이틀 정도 쉬면 될 것 같다.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전에 쉬는 게 낫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화의 선발은 황준서다. 원래대로라면 화이트가 나설 차례이나, 부상으로 등판할 수 없다. 황준서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퓨처스 경기에서는 2경기 평균자책 0.00을 기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준서가 한 번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나. 기대하고 있다. 잘 던지면 개수 생각하지 않고 갈 때까지 간다. 그리고 지금 기다리고 있는 투수들이 있다. 연투를 한 투수들을 제외하고는 준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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