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섬택근무’ 통영 두미도에 남해 조도 추가

이동욱 기자 2026. 4.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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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올해 첫 '섬택근무(섬+업무+휴식)' 운영을 8일 통영 두미도 남구마을에서 시작한다.

섬택근무는 경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섬 마을 활성화 모델이다.

기존 통영 두미도에 올해부터 남해 조도를 새로운 섬택근무지로 지정했다.

통영 두미도에는 기존 북구마을 스마트워크센터에 이어 남구마을에도 별도로 섬택근무 사무 공간을 조성해 수용 인원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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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공간 늘려 수용 인원 확대
중진공·섬진흥원 등 참여 계획
낚시·걷기·여행 등 체험도 운영
남해군 조도 섬택근무 사무실 전경. /경남도
통영시 두미도 북구마을 섬택근무 사무실 내부. /경남도

경남도가 올해 첫 '섬택근무(섬+업무+휴식)' 운영을 8일 통영 두미도 남구마을에서 시작한다.

섬택근무는 경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섬 마을 활성화 모델이다. 기존 통영 두미도에 올해부터 남해 조도를 새로운 섬택근무지로 지정했다.

통영 두미도에는 기존 북구마을 스마트워크센터에 이어 남구마을에도 별도로 섬택근무 사무 공간을 조성해 수용 인원을 확대했다.

모든 근무지에는 공공기관 원격접속 프로그램(K-VPN)을 갖춘 책상형 컴퓨터가 구축됐다.

올해도 경남도와 협약을 맺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두미도에서 직원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섬 전문 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은 섬택근무로 현안 업무를 수행하고 섬의 가치를 연구한다.

섬택근무는 배편이 적고 작은 섬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도입됐다. 근무자는 일상적 근무 환경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고 스트레스도 없앨 수 있다.

경남도는 직원 휴식을 위해 △전통 방식의 손맛을 느끼는 통발낚시 △청정 해역 수중 비경을 탐험하는 스킨스쿠버 △섬 해안선을 따라 걷는 치유의 시간 바래길 여행 △자연 그대로 신선함을 캐는 해조류 채취 △주변 무인도와 비경을 둘러보는 섬 여행 등을 운영한다.

/이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