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미군 무사히 구조...트럼프 "대담한 작전 완수"
트럼프 "수십 대 항공기 파견…조종사 건강 양호"
지난 3일 이란 남부에서 비상 탈출한 뒤 실종
[앵커]
이틀 전, 이란 영토에서 실종된 미군 전투기 조종사가 미군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역사상 가장 대담한 작전을 완수했고, 구조된 조종사는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발표가 나왔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 새벽, 우리 시각으로 오후 1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발표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미군이 역사상 가장 대담한 수색 및 구조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투기 조종사가 무사히 구조된 걸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조된 조종사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부상이 있지만, 괜찮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로 무장한 수십 대의 항공기를 파견해 조종사를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종사가 몰던 F-15 전투기는 지난 3일, 이란 남서부 산악지대를 비행하다 이란군에게 격추됐습니다.
다른 조종사 1명은 곧바로 구조됐지만, 이 조종사는 비상 탈출한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란 혁명수비대도 이 조종사를 생포하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 작전을 펼쳤습니다.
국영 방송을 통해 6만6천 달러의 포상금까지 걸었다는 사실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그동안 구체적인 작전 계획엔 말을 아낀 채 구출 작전에 총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관련해 미군 특수부대가 이란 영토에 진입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만일 이란군이 먼저 조종사를 생포해 포로로 잡을 경우 이번 전쟁의 중대 변수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군이 이틀 만에 전격적인 구조 작전에 성공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유투권입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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