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기록 경신 '왕과 사는 남자', 1600만 넘고 역대 2위 코앞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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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가 16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역대 흥행 2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전 1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흥행 영화 2위를 목전에 둔 '왕과 사는 남자'의 최종 관객 수가 어디까지 오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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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왕과 사는 남자'가 16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역대 흥행 2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전 1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61일째인 이날 1600만 관객을 돌파했다"며 "관객이 영원한 왕사남의 벗이 되기까지 광천골로 찾아와주신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월 4일 개봉돼 지난달 6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작 공세에도 흥행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지난달 23일에는 1475만을 돌파하고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개봉 61일째인 이달 5일에는 1600만을 넘기며 역대 2위인 '극한직업'(1626만) 기록과 관객수 약 26만 차이를 남겨두고 있다.
누적 매출액은 이미 '명량' '극한직업'을 넘어서고 역대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3일 1425억원보다 약 100억원 증가한 1543억원으로 확인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관객수와 더불어 수익면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현재 박스오피스와 예매순위에서 '프로젝트 헤일메리'에게 1위를 내어주었다. 하지만 개봉 61일째에도 '왕과 사는 남자'는 일일 주말 관객 10만명을 유지하고 있어 또 다른 기록 경신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영화는 관객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N차 관람으로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파급 효과는 출판, 영화 밖 체험 등으로 확장돼 장기 흥행 동력이 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 각본집은 예약 판매 개시 3일 만에 각종 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진입했다. 단종의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은 지난달 23일 기준 방문객이 136만3천여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8만1천명 늘었다.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단종문화제에는 '왕과 사는 남자' 장한준 감독이 참석해 여운을 함께한다.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온다웍스 대표는 천만 돌파 후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영화의 좋은 영향력이 이런 거였구나란 것을 저도 떠올리게 됐다"며 "사람들이 문화를 적극적으로 향유하게 됐구나란 생각을 했다. 영화계는 이제 전시회, 문화 활동과 경쟁 단계에 있다더라. 영화가 종합적으로 문화를 향휴하게 되는 어떤 매개체가 되는 과정이 됐으면 한다는 희망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역대 흥행 영화 2위를 목전에 둔 '왕과 사는 남자'의 최종 관객 수가 어디까지 오를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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