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안동서 조용한 한식 성묘…고향 일정 ‘비공개’ 진행

이성훈 기자 2026. 4. 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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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한식을 앞두고 고향 안동을 찾아 성묘와 시장 방문 등을 통해 고향 주민과 시간을 보냈다.

5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전날 경북 안동을 방문해 생가 인근에 있는 가족 묘소를 참배하고, 어린 시절을 보낸 생가터를 둘러본 뒤 지역에서 일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성묘를 마친 뒤 저녁 시간에는 안동 구시장 찜닭골목에서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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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묘소 참배 후 구시장 방문
국정 언급 없이 개인 일정 소화
이재명 대통령이 고향 안동을 방문해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두고 있다. '이삼걸과 함께하는 안동'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대통령이 한식을 앞두고 고향 안동을 찾아 성묘와 시장 방문 등을 통해 고향 주민과 시간을 보냈다.

5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전날 경북 안동을 방문해 생가 인근에 있는 가족 묘소를 참배하고, 어린 시절을 보낸 생가터를 둘러본 뒤 지역에서 일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공식 일정이 아닌 개인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국정 현안이나 정책 관련 발언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성묘를 마친 뒤 저녁 시간에는 안동 구시장 찜닭골목에서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는 비공개일정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전체 일정은 외부 노출을 최소화한 채 차분하게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날 일정에는 이 대통령은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한 한 예비후보를 만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성묘 중 우연히 이 후보를 만나 요청에 따라 사진 촬영에 응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지역에서는 대통령의 고향 방문이라는 상징성에 주목하면서도, 이번 일정이 철저히 사적 성격으로 진행된 만큼 정치적 해석에는 선을 긋는 분위기다.

이성훈 기자 lllk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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