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도서관으로 갈까”… 용인시, 도서관 주간 다채로운 행사 ‘풍성’

오수진 2026. 4. 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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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흥구 만골근린공원에서 열린 공원리딩파티. /용인시 제공


용인시가 오는 12일 도서관의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20여곳의 시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수지구 신정문화공원에서 17일 열리는 ‘공원 리딩 파티’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공원 잔디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북크닉’ 행사다.

독서텐트와 캠핑 의자들도 마련돼 ‘독서머뭄존’에서 자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돗자리와 무릎 담요도 선착순으로 대여 받을 수 있다.

각 도서관은 여러 분야의 작가들과 함께 하는 북토크와 문해력 향상 및 다양한 독서권장 공연을 연다.

‘오십에 읽는 중용’ 저자 최종엽 작가는 7일 중앙도서관에서, 11일에는 ‘미묘한 메모의 묘미’ 저자 김중혁 작가가 수지도서관에서 북토크를 진행한다. 같은날 동천도서관에서는 ‘나와 그녀들의 도시’ 곽아람 작가가 시민들과 만난다.

18일 구성도서관에서는 ‘엄마표 경제교육’으로 성유미 작가가, 29일에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이소영 작가가 성덕도서관을 찾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문해력 저하로 사회 문제가 되면서 각 도서관들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기흥도서관에서 ‘영어 그림 책 아트 클래스’ 중앙도서관에서는 ‘문해력 쑥쑥 유아문센’이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도 진행된다. 성북도서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으로 여는 디지털 세상’, 모현도서관 ‘시니어 디지털 문해력’, 동천도서관 ‘도파민 인류를 위한 문해력 수업’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덕도서관은 11일 ‘과학마술체험’ 콘서트를, 포곡도서관은 12일 ‘척척박사와 무지개마을 친구들’의 독서권장공연도 연다.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25일 ‘몬스터 호텔’ 공연을 준비했다.

도서관 방문 이벤트도 있다. 4월10일부터 30일까지 공공도서관 20곳을 방문해 행사 참여 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 받는다.

이외에도 책처방전 프로젝트, 책 속 보물찾기, 오늘의 문장 포춘쿠키, 문장 기록 프로그램, 도서관 의미 쓰기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 하면 된다.

용인/오수진 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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