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9년 만에 무대로…눈길 끄는 연극들

2026. 4. 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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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배우 문근영이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여리고 귀여운 아역 이미지를 완전히 덜어내고, 거친 성격의 문제아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섰는데요.

서울시극단은 프랑스 화제작 '빅 마더'를 초연으로 선보입니다.

볼만한 연극들, 이화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연극 '오펀스'> "아 형씨, 왜 성질을 부리고 그래요"

거침없는 언행의 문제아 '트릿'.

홀로 동생을 보살피던 그가 중년의 갱스터를 납치하면서 세 사람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됩니다.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 '오펀스'가 한국에서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성별 구분 없는 젠더 프리 캐스팅으로, 배우 문근영이 9년 만에 무대로 돌아와 소외된 반항아 '트릿'으로 새 얼굴을 보여줍니다.

<문근영 / '트릿' 역> "대본을 수없이 읽고 나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 '이걸 어떻게든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서…"

<연극 '빅 마더'> "우리가 현직 대통령을 감싸고 있는 것처럼 보여선 안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화당한테 판을 깔아줘서도 안 돼"

대선을 앞두고 혼란한 미국, 현직 대통령의 성추문 영상이 퍼지며 기자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2023년 프랑스에서 초연한 화제작 '빅 마더'가 국내에서 처음 무대에 오릅니다.

여론 조작이 일상화된 시대 속 저널리즘의 의미 등 무거울 법한 주제를 라이브캠 등을 활용한 감각적인 연출로 풀어냅니다.

<이준우 / '빅 마더' 연출> "무대 자체가 어떤 하나의 스튜디오처럼 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연극 '불란서 금고'> "내 할 일은 저 금고를 열어 드리는 것뿐인걸요"

최고령 현역 신구의 출연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연극 '불란서 금고'.

은행 금고를 앞에 둔 다섯 사람의 하룻밤 이야기를 그린 작품은 호평에 힘입어 공연을 연장해 오는 6월 7일까지 이어집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화면제공 레드앤블루 장차 파크컴퍼니]

[영상취재 이정우 이승욱 신재민]

[영상편집 진화인]

[그래픽 최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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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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