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취임전 사진활용 금지에 반발…“2017년 ‘이재명’이 2026년 ‘한준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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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경선 후보자들에게 이재명 대통령 취임 전 사진·영상을 홍보에 활용하지 못하게 한 것에 대해 5일 일각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4일 조승래 사무총장 명의로 '이재명 대통령 취임 전 사진 및 영상의 홍보 활용 금지 안내' 공문을 각 시·도당에 발송했다.
"취임 전 시점 영상이라 해도 대통령의 당무 개입 의혹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 위반 논란을 촉발할 소지가 매우 큰 사안"이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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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경선 후보자들에게 이재명 대통령 취임 전 사진·영상을 홍보에 활용하지 못하게 한 것에 대해 5일 일각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4일 조승래 사무총장 명의로 ‘이재명 대통령 취임 전 사진 및 영상의 홍보 활용 금지 안내’ 공문을 각 시·도당에 발송했다. “취임 전 시점 영상이라 해도 대통령의 당무 개입 의혹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 위반 논란을 촉발할 소지가 매우 큰 사안”이란 이유다. “해당 지침을 무시하는 경우 강력한 조치가 발생할 수 있다”고도 했다.
경기지사 선거에 나선 한준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2017년 53세 ‘이재명’이 2026년 53세 ‘한준호’에게”라는 게시글과 함께 이 대통령의 과거 영상을 올렸다.
한 의원은 해당 글에서 “경선은 여론조사와 다른 결론이 많이 나옵니다”, “대세는 일정하지 않습니까. 추세로 뚫으면 뒤집어지는 거죠” 등 이 대통령의 당시 발언을 소개했다.
강득구 최고위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취임 이전에 찍은 사진이 어떻게 현직 대통령의 당무 개입이 됩니까. 논리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당 대표 시절의 활동사진은 후보들이 당과 함께 걸어온 역사이자, 당 정체성의 증거”라고 했다.
이어 “정치적으로도 최악의 자충수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지금 이를 선거 자산으로 활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전략”이라며 “이 지침은 최고위원회에서 단 한 번도 논의된 바가 없어 절차도 무시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문수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과의 과거, 현재 사진 영상은 조작이 아니면 있는 그대로 활용되고 권장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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