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현상금에도 미군이 먼저 찾았다…F-15 실종 조종사 무사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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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영토에서 실종됐던 미군 전투기 조종사가 미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악시오스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한 내용을 보면, 지난 3일(현지 시각) 이란 남서부 코길루예·보예르아흐마드주 상공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방공망에 격추된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의 실종 조종사를 미군이 구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미군이 적 영토 한복판에서 대규모 수색·구조 작전을 벌이는 도중 투입된 UH-60 블랙호크 헬기 1대가 이란군의 지상 사격에 피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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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 중 블랙호크 헬기 피격도

이란 영토에서 실종됐던 미군 전투기 조종사가 미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악시오스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한 내용을 보면, 지난 3일(현지 시각) 이란 남서부 코길루예·보예르아흐마드주 상공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방공망에 격추된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의 실종 조종사를 미군이 구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격추 당시 전투기에는 조종사와 무기체계 장교 등 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두 사람 모두 비상 탈출했습니다.
1명은 현장에서 신속히 구조됐지만 나머지 1명의 행방은 한동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구조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미군이 적 영토 한복판에서 대규모 수색·구조 작전을 벌이는 도중 투입된 UH-60 블랙호크 헬기 1대가 이란군의 지상 사격에 피격됐습니다.
이란 당국도 실종 조종사를 인질로 확보하기 위해 6만 달러에 육박하는 현상금을 내걸었지만, 미군이 이란 측보다 먼저 조종사를 찾아내 안전하게 귀환시켰습니다.
미 당국자는 구조 작전에 참여한 모든 인원도 무사히 복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약 5주 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전쟁이 시작된 이후 미군 유인 항공기가 적 영토 안에서 격추된 첫 사례여서 주목됩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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