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침 증상’ 이재현은 괜찮다→김성윤 부상이 문제…“처음 당하는 부상”, 6일 정밀 검진 [SS메디컬체크]

김동영 2026. 4. 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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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계속 부상에 운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6 KBO리그 KT와 경기에 앞서 "이재현은 큰 문제는 없다. 김성윤은 옆구리와 허리 사이가 불편하다. 모호한 상황이다. 내일(6일) 정밀검사 받는다"고 밝혔다.

수원에서 만난 김성윤은 "나도 처음 당하는 부상 부위다. 병원 검진 받아봐야 할 것 같다. 괜찮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1번 타순은 이재현, 김지찬 등이 봤지만, 2번은 김성윤 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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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이재현, 4일 KT전 도중 교체
이재현은 큰 부상 아니다
김성윤은 6일 정밀 검진 받아봐야
박진만 감독 “김성윤 빠지면 큰 타격”
삼성 김성윤이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KT전에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스포츠서울 | 수원=김동영 기자] 삼성이 계속 부상에 운다. 이재현(23)은 그나마 큰 부상이 아니다. 김성윤(27)은 다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삼성으로서는 큰 부상이면 골치가 아플 수밖에 없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6 KBO리그 KT와 경기에 앞서 “이재현은 큰 문제는 없다. 김성윤은 옆구리와 허리 사이가 불편하다. 모호한 상황이다. 내일(6일) 정밀검사 받는다”고 밝혔다.

삼성 이재현이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KT와 경기에서 적시타 때 홈으로 달리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은 전날 KT전에서 2회말 수비 도중 교체됐다. 왼쪽 허리 쪽을 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3회말 수비에서는 이재현이 오른쪽 햄스트링이 좋지 않아 빠졌다.

일단 이재현은 큰 이상이 없다. 박 감독은 “햄스트링 뭉침 증세다. 오늘 쉬면 내일 또 경기가 없다. 컨디션 조절하면 다음주 화요일부터는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 김성윤이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베이스 러닝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은 얘기가 살짝 다르다. 주말이라 정확한 검진이 일단 어렵다. 정확히 옆구리도 아니고, 허리도 아닌 부위다. 다시 봐야 한다.

박 감독은 “나도 처음 보는 증상이다. 허리도 아니고, 옆구리도 아니다. 정밀 검진을 받은 후 판단해야 할 것 같다. 좌우 움직일 때 통증이 있다. 수비 때 공을 잡으려 숙이는 과정에서 뭔가 어긋나지 않았나 싶다. 불편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수원에서 만난 김성윤은 “나도 처음 당하는 부상 부위다. 병원 검진 받아봐야 할 것 같다. 괜찮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성 김성윤이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이 빠지면 삼성에 큰 타격이다. 시즌 7경기에서 타율 0.385, 6타점 6득점, OPS 0.984 기록 중이다. 2번 타순에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1번 타순은 이재현, 김지찬 등이 봤지만, 2번은 김성윤 고정이다. 이탈시 고민일 수밖에 없다.

박 감독은 “팀 전체 타격감이 슬슬 올라오고 있다. 그동안 김성윤과 류지혁이 잘 해줬다. 덕분에 팀이 버텼다. 특히 김성윤은 2번 타순에서 큰 역할 해줬다. 빠지면 큰 타격이다. 별 문제 없었으면 한다”고 했다. 간절한 바람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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