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서 격추 F-15 실종자 모두 구조…트럼프 “역사상 가장 대담한 작전 완수”

김동화 2026. 4. 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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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대이란 군사작전 과정에서 F-15 전투기 격추로 실종된 병사 1명을 구조했다.

4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특수부대는 이란 남서부에서 실종자 구조작전을 완료하고 철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 특수부대는 실종자 구출을 위해 지난 3일 이란에 투입됐으며 이튿날에도 재진입해 수색 및 구조작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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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 격추 이후 약 36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 무사 구조
▲ 2025년 8월 22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시모어 존슨 공군기지에서 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가 훈련 비행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2026년 4월 3일, 이란 언론이 전투기 잔해 영상을 공개한 후, 주요 미국 언론들은 미군 전투기가 이란 상공에서 추락했으며 미군이 승무원 한 명을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미 공군 / AFP /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군이 대이란 군사작전 과정에서 F-15 전투기 격추로 실종된 병사 1명을 구조했다.

4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특수부대는 이란 남서부에서 실종자 구조작전을 완료하고 철수했다.

전날 F-15 전투기가 격추된 이후 날짜로는 이틀, 시간으로는 약 36시간 만이다. 이에 따라 이란에서 추락한 미군기 탑승자들은 전원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실종자와 구조대 전원이 안전하게 이란을 빠져나왔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 특수부대는 실종자 구출을 위해 지난 3일 이란에 투입됐으며 이튿날에도 재진입해 수색 및 구조작전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실종자가 있는 지역에 병력을 투입해 저지에 나섰으나, 미 공군 전투기가 공습을 통해 이란군의 진입을 막으며 작전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고위 참모진은 백악관 상황실에서 구조작전 상황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조 소식이 전해진 직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군은 미국 역사상 가장 대담한 수색 및 구조 작전 중 하나를 완수했다”며 “그가(실종자가) 지금 무사히 돌아왔다는 소식을 여러분께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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