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실험으로 배우는 한국어…인천대, 재외동포 대상 생활과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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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인천시와 협력해 재외동포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한국어 스터디 모임 인천대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웰컴센터와 협력해 재외동포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과학 실험 활동을 매개로 실생활 중심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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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웰컴센터와 협력해 재외동포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과학 실험 활동을 매개로 실생활 중심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강좌는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초급 과정은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중급 과정은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각각 진행되며 두 과정 모두 총 8회차로 구성된다. 교육은 재외동포 웰컴센터 컨퍼런스룸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과학실험을 통한 한국어 말하기'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실험 활동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 표현을 익히고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과학 개념을 기반으로 한 상황 중심 학습을 통해 학습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대 산학협력단의 협력으로 추진되며 인천시는 참여자 모집과 교육 환경 지원을 맡고,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강의 운영을 담당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과학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활용해 재외동포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교육이 재외동포의 한국 사회 적응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 신청은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홈페이지(http://www.inuis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동수 기자 hjy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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